‘2022 브릿지워크서울’ 개최
‘2022 브릿지워크서울’ 개최
  • 정상용
  • 승인 2022.09.0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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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노을 사이를 걷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3년 만에 열리는 ‘2022 브릿지워크서울’이 2022년 10월 15일 오후 2시, 양화 한강공원에서 시작된다.

‘브릿지워크서울’은 2017년 처음 대회가 열린 후, 스포츠를 좋아하고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20대~40대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걷기 대회이다. 가을 날 걷기 좋은 날씨에 피크닉과 산책을 겸하여 가족단위, 연인이나 친구단위로 함께 걷는 참가자들이 눈에 띄는 행사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어 ‘브릿지워크서울’을 기다리던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난 26일 오픈한 얼리버드 티켓은 판매 5분 만에 준비된 수량이 모두 매진될 정도였다. 현재는 수량 한정 할인된 금액으로 어반스포츠의 홈페이지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고, ‘습관을 기록하는 걷기 앱’ 로디(ROTHY) 어플과의 협업을 통해 최대 20% 할인 가능한 ‘로디 스페셜 티켓’도 준비되어 있다.

‘브릿지워크서울’ 관계자에 따르면 “순위를 매기지 않는 비경쟁 방식의 대회이기 때문에 여유롭게 산책하는 마음으로 가을의 한강을 즐기려는 참가자들이 많다”며, “걷는 시간대에 따라 달라지는 하늘의 풍경, 한강에 비치는 노을의 모습 등 자연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한다. 특히 이번에는 많은 성원에 힘입어 20K 코스는 물론, 초심자도 쉽게 걸을 수 있는 10K 코스를 준비하여 다양한 형태로 걷기를 원하는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였다.

20K 코스는 양화 한강공원에서 시작해 한강대교, 원효대교, 마포대교를 건너 다시 양화대교로 돌아와 한강공원으로 들어오는 순환 코스로, 10K 코스는 양화 한강공원에서 출발해 마포대교에서 반환점을 돌아 양화대교에서 돌아오는 순환 코스로 구성되었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는 힙색, 돗자리, 배번호, CP인증배지, 마실거리와 간식 등을 증정한다.

또, 20K 코스는 5시간 30분, 10K 코스는 3시간의 제한 시간이 있고, 완보자 전원에게는 메달이 수여된다.

한편 ‘브릿지워크서울’ 측은 ‘브릿지워크서울’의 성공적인 개최에 동참할 스폰서를 모집하고 있다. ‘브릿지워크서울’ 운영사무국에 따르면 스폰서사는 현금 또는 현물로 참여가 가능하며, 스폰서는 브릿지워크서울의 스폰서 명칭 사용 및 ‘브릿지워크서울’을 통한 홍보 등 협력 관계를 맺게 된다.

‘로디’와 같은 어플리케이션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대회 티켓 할인 판매, 참가자의 의견과 의향을 반영하여 20K 코스와 10K 코스로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 등 이번 가을,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 하나의 걷기 대회인 ‘2022 브릿지워크서울’에 많은 이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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