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석이조? 높은 비용구조 개선하고, 그룹 레슨으로 친목 도모하는 레슨셰어 런칭
일석이조? 높은 비용구조 개선하고, 그룹 레슨으로 친목 도모하는 레슨셰어 런칭
  • 신은정
  • 승인 2022.08.05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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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받는 그룹 골프레슨으로 비용구조 개선
- 프라이빗하게 인맥을 넓히기도 용이
- 2030 여성회원 100명 돌파 지인 소개로 이어져 인기몰이 중

MZ세대들이 골프에 푹 빠졌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20·30세대의 골프 인구가 전년 대비 35%나 늘어난 115만 명으로 전체 골프 인구의 22%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열풍에 맞춰 골프 스타트업도 뜨고 있는 상황이다. 스크린 골프장을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부터 필드 라운딩 예약 서비스까지 출시되었으며, 레슨 관련된 서비스도 힘을 더하고 있다.

MZ세대에게 다소 높은 비용이 부담으로 작용했던 원포인트 레슨 시장에 새로운 서비스가 런칭했다. 주식회사 미스쿼드(대표 고창원)는 그동안 높은 비용으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원포인트 레슨 시장의 비용 구조를 개선하고 프라이빗한 사회적 인맥 관계를 넓히기 위한 하이레벨원포인트 레슨 '레슨셰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레슨셰어는 코치와 함께 오너, 게스트로 불리는 레슨 신청자가 2:1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하는 서비스로, 오너 두 사람이 나눠서 비용을 지불할 수도, 오너가 비용을 지불하고 함께 레슨을 진행할 게스트를 초대할 수도 있는 있는 서비스이다. 1회 얼리버드 체험 서비스를 선착순으로 운영 중이며, 멤버십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마케팅 총괄 담당은 “그동안 높은 비용으로 접근이 부담스러웠던 원포인트 레슨의 대중화는 물론, 다소 심심할 수 있던 원포인트 레슨에 사회적 인맥을 넓힐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하는 서비스”라고 밝히며, “런칭 2주 만에 20대에서 30대의 여성 회원 300여 명 돌파 등 여성분들의 뜨거운 호응을 미뤄보아, 원포인트 레슨의 솟아오르는 인기와 더불어 그동안 접근하기 어렵게 했던 비용 구조를 레슨셰어만의 방식으로 개선하고, 새로운 인맥을 넓힐 수 있는 레슨셰어 서비스의 가능성을 시장에서 가늠할 수 있었다. 승무원, 아나운서 등 전문직 회원분들의 지인 소개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의곤 운영팀장은 “오너로 신청하시는 분들 중 사업가, 변호사, 의사 등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에 계신 분들이 많은 만큼, 더 나은 원포인트 레슨을 제공하기 위해, 코치 스태프 라인은 선수 출신의 전문 코치들로 레슨 자체의 퀄리티를 올리는 것은 물론, VIP 전담팀 신설 등 서비스 제공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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