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자담유(ZADAM:U)가 의료기기 제조 인증을 받은 흉터연고 밴드 ‘스카바이 겔 밴드’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으로부터 의료기기 제조 인증(제인 20-5007호)을 받은 패치형 흉터연고 밴드로, 의료용 실리콘 성분을 사용해 비후성 흉터, 켈로이드성 흉터 등을 개선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실리콘 성분의 고급 점착제 시트가 흉터 형성에 관여하는 비정상적인 콜라겐 합성을 감소시키고, 흉터 부위의 습윤 환경을 유지시켜 흉터와 딱지 등의 생성을 막아준다.
자담유 흉터연고 밴드는 0.1mm의 얇은 씬(Thin) 타입으로 붙인 듯 안 붙인 듯 착용감이 편안하고, 유연한 폴리우레탄 재질이 상처밴드의 지지층 역할을 하여 무릎, 팔꿈치 등 굴곡지고 움직임이 많은 상처 부위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필요한 만큼 자유롭게 잘라 쓸 수 있어 상처 크기에 따라서 밴드의 크기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
자담유 관계자는 “스카바이 겔 밴드는 누적 판매량 5만개를 돌파한 ‘스카바이 겔’을 보다 편리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밴드 타입의 흉터연고”라며 “멸균 소독 후 1매씩 개별 포장하여 더욱 위생적이며 보관이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흉터를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자담유 스카바이 겔 밴드는 의료기기인 만큼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흉터밴드는 일회용 멸균제품으로 재사용을 해서는 안 되며 아물지 않은 상처가 아닌 흉터에만 사용해야 한다. 사용 중 발진이나 두드러기 증상 등 이상 반응이 나타날 때에는 사용을 중단하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