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패션을 추구하는 글로벌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가 현대적인 해석을 더한 클래식한 매력의 보트슈즈를 선보였다.
따스한 햇살과 싱그러운 초록빛 녹음 아래 오래오래 걷고 싶은 초여름이다. 서울 곳곳에 한강공원부터 청계천, 양재천 등 다양한 도심 속 자연 산책로가 자꾸만 발길을 끈다. 마침 에디터가 애정하는 브랜드인 팀버랜드에서 도심 속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새로운 친환경 신발을 출시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자, 이제 본격적인 산책에 나설 때다.
일단, 평소 팀버랜드 특유의 클래식한 감성을 좋아하는 에디터가 반할 수 밖에 없는 디자인이다.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 온 팀버랜드의 아이코닉한 3-아이 클래식 보트 슈즈가 가진 클래식함에 현대적인 해석을 더해 더욱 세련됐다. 현 세대가 추구하는 도심 속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만큼 스트리트 감성도 놓치지 않았다. 특유의 투박함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날렵해 보이는 곡선으로 여성스러움까지 갖췄다. 기존 3-아이 클래식 보트 슈즈와 비교해보자면 요즘 트렌드에 맞게 밑창이 한층 두꺼워 졌으며, 한결 어두워진 컬러로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다.
에디터가 팀버랜드를 애정하는 가장 큰 이유인 친환경 소재로 제작됐다는 점 역시 이 제품을 선택하는 데 한몫 했다. 팀버랜드는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한 실용적인 디자인을 갖춘 패션 스타일과 환경 보호에 관심이 많아 친환경 패션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꼭 맞는 브랜드로 잘 알려진 만큼 어느 하나 환경을 신경 쓰지 않은 부분이 없다. 밑창인 컴포트 솔은 천연 사탕수수와 환경적 책임을 바탕으로 재배한 천연 고무 등 75% 재생가능한 소재를 사용했다. 또한 갑피는 토양을 개선하여 자연 본래의 다양성이 유지되도록 돕는 친환경 재생 농업을 적용한 농장에서 공급받은 가죽으로 제작됐다. 안감 역시 팀버랜드만의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인 리보틀을 적용했다.
아무리 착하고 예쁜 제품이라 해도 발이 편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인 법. 레이시티 EK+ 보트슈즈는 푹신한 쿠션감을 더해주는 EVA 소재의 미드솔을 적용해 오래 걸어도 발에 무리가 없다. 장시간 착용해도 내발처럼 편안하면서 패션도 놓치고 싶지 않다면 이 신발을 추천한다. 트렌드를 입은 클래식한 디자인이라 정장이나 캐주얼한 차림, 어떤 패션에도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FEATURE
소재 겉감: 리제너레이티브 가죽, 안감: 리보틀, 컴포트 솔(밑창): 친환경 그린스트라이드TM,
미드 솔: EVA 소재
색상 브라운
사이즈 055(225)~085(255)
팀버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