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REPORT PARTⅡ 전국 오토캠프장 10선
솔밭캠프장은 이름처럼 50년 이상 된 소나무가 자생하는 솔밭이다. 아름드리 소나무가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고 겨울에는 차가운 바람을 막아준다. 주변이 숲이라 땔감도 쉽게 구할 수 있다. 별빛이 쏟아지는 밤하늘을 바라보며 가족이 함께 음식도 해먹고 두런두런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캠프장이다. 캠프장에는 대형텐트가 설치돼 있어 비가 올 때면 취사장으로 사용한다. 공동 화장실과 샤워장이 있으며 간단한 식료품을 파는 매점도 있다. 텐트 이외에 펜션을 이용할 수도 있다.
야영장 이용료는 텐트 1동에 2만 원이다. 전기 및 시설 이용은 무료다. 모닥불용 장작도 1만 원에 판매한다. 펜션은 방의 크기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10만 원에서 45만 원 사이다.
문의 033-374-9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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