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프렉스, 산소차단성 스킨필름으로 소고기 유통기한 늘려
바프렉스, 산소차단성 스킨필름으로 소고기 유통기한 늘려
  • 김경선
  • 승인 2022.01.2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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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돼지고기, 소고기 등의 육가공이나 HMR 가정간편식, 밀키트, 배달음식 등에 사용되는 진공포장기 스킨필름의 대부분은 유럽에서 수입되어 사용되었다.

국내 유일의 스킨진공필름 자체 개발 생산 기업 바프렉스는 식품의 유통기한을 연장시켜주고 산소차단성 효과가 뛰어난 high barrier 필름을 제조 공급함으로서, 국내 시장에서의 스킨필름 점유율을 높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유럽, 아시아 등에 역수출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보통 돼지고기 보관기간의 경우 기존 포장의 방식으로 5~14일 보존기한으로 유통이 되어왔지만 바프렉스의 하이베리어 스킨필름을 사용하는 경우 이 기간을 2~3배 이상 증가시킬 수 있다.

바프렉스 관계자는 "바프렉스에서 개발생산되고 있는 모든 제품들은 미국 FDA 와 유럽 식품 안전 기준 규격을 준수하고 있으며, 식품안전경영시스템 FSSC22000을 준수하여 제조 및 품질 관리가 되고 있다. 주력인 high barrier 필름을 육가공 제품 뿐만아니라 다양한 사업군에 적용시켜, 원물의 폐기율을 줄이고 플라스틱 줄이기 등의 환경개선 활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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