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한 겨울 데일리룩
시크한 겨울 데일리룩
  • 김경선 | 정영찬 사진기자
  • 승인 2022.01.28 17: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뮬라웨어' 스테디 다운 재킷

덕다운 충전재로 보온은 물론 발수, 방수, 내구성을 두루 갖춘 스테디 다운 재킷은 <뮬라웨어>가 올겨울 데일리룩으로 제안하는 숏 다운 점퍼다. 무심하게 툭 걸쳐주면 시크한 매력이 완성되는 올겨울 추천 아이템을 소개한다.


겨울의 기세가 2월을 앞두고 더욱 거세졌다. 한파의 절정을 지나는 가운데 멋 보다 보온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는 시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멋도 따뜻함도 놓치기 싫은 이들에게 스테디 다운 재킷을 추천한다. 덕다운을 넉넉하게 충전해 보온성이 탁월한 스테디 다운 재킷은 올겨울 트렌드인 숏 패딩 스타일로 어떤 룩에도 멋스럽다.


스테디 다운 재킷은 발수 및 방수 기능을 적용한 다운프루프 소재를 적용했다. 눈이 오나 보슬비가 내리나 옷이 쉽사리 젖지 않으니 따뜻함을 더 오래 유지한다. 전체적으로 짧은 기장의 다운 재킷으로 덕다운 솜털과 깃털의 비율이 80:20이며, 기본 후드를 적용해 한파에도 끄덕없다. 또 원단 안쪽에 필름 코팅을 적용해 충전재가 외부로 새는 것을 막아 볼륨감을 오래 유지하며 내구성이 탁월하다.


요즘 집에 다운 재킷 두 세 개 없는 사람이 있을까. 에디터의 집에도 다운 재킷만 10개는 되는 듯한데 스타일도 두께도 모두 제각각이지만 유독 손이 가는 한 두 개의 아이템만 줄기차게 입는다. 스테디 다운 재킷 역시 에디터의 손이 잘 가는 아이템이다. 먼저 가볍다. 아무리 따뜻한 다운 재킷도 무겁고 너무 두꺼우면 손이 잘 안간다. 둘째로 보온성을 위한 디테일이 있다. 특히 목깃 안쪽에 벨보아 소재를 덧대 부드러운 터치감으로 보온성을 극대화해 옷을 입었을 때 차가운 느낌 대신 따뜻함을 더했다. 여기에 소매에 바람막이와 포켓 손등에 기모를 적용해 찬바람이 틈타지 않게 세심하게 신경 썼다.

스타일리시한 의류를 선보이는 뮬라웨어답게 스테디 다운 재킷은 핏 조절을 할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사이드 포켓 밑 안쪽 포켓 등으로 수납 기능도 다양하다. 후드 스트링의 자재들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도록 제작해 깔끔한 실루엣을 연출했으며, 다운의 퀼팅을 몸판과 소매 모두 둥글게 디자인해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표현했다. 색상은 블랙, 어반시크, 실버버치, 라벤더미스트 네 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FEATURE
사이즈 4(S), 6(M), 8(L), 10(XL)
소재 겉감: 폴리에스터/배색: 폴리에스터, 폴리우레탄/안감: 나일론 충전재 덕다운 80:20
색상 블랙, 어반시크, 실버버치, 라벤더미스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