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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웍스] 지속 가능한 제품을 만들다
[미니멀웍스] 지속 가능한 제품을 만들다
  • 김경선 | 사진제공 제이디아웃도어
  • 승인 2021.10.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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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스토리

브랜드 론칭 10년. 미니멀웍스는 한국을 대표하는 캠핑 브랜드가 됐다. 길지 않은 시간 동안 꾸준한 발걸음으로 성공의 길로 나아간 미니멀웍스의 이야기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한국의 캠핑신은 전환기를 맞이했다. 소득이 증가하고 여가생활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캠핑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늘어왔지만 바이러스의 등장은 조금씩 불 붙어가던 캠핑의 열기에 기름을 부었다. 바이러스를 피해 야외로, 자연으로 눈을 돌린 이들이 캠핑의 매력을 깨달아가면서 국내 캠핑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중이다. 오토캠핑, 미니멀캠핑, 백패킹…, 전형적인 캠핑의 형태가 차박, 먹핑 등 새로운 캠핑의 형태로 변화했고, 가족 단위의 캠퍼는 친구, 연인 등 보다 젊어 진 MZ세대로 이동했다. 젊어진 캠퍼들은 기능성은 기본, 여기에 디자인 요소를 중시하며 감성 캠핑 장비에 열광했다. 그리고 미니멀웍스는 이러한 새로운 소비자들에게 주효한 브랜드로 떠올랐다.

젊고 감각적인 브랜드의 등장
미니멀웍스는 캠핑 시장이 급격하게 팽창중이던 2012년에 등장했다. 호황의 시대에 야심차게 등장한 차별화된 브랜드는 꾸준한 상승곡선을 그리며 한국 캠핑시장에 안정적으로 연착륙했다. 시작은 팝한 컬러가 인상적인 망고 텐트다. 과일을 연상시키는 화사한 컬러감과 합리적인 가격, 수려한 디자인, 삼박자를 갖춘 망고 텐트는 큰 인기를 끌며 미니멀웍스의 탄생을 독려했다. 이후 미니멀웍스는 보다 다양한 텐트 라인업을 구축하고 단순하지만 세련된 디자인의 캠핑용 가구, 편의성과 고화력을 자랑하는 버너 및 화기류, 감성을 감은 캠핑 박스 및 각종 소품 등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장해나간다. 그리고 브랜드 론칭 10년이 조금 지난 지금, 국내 리딩 캠핑 브랜드로 도약했다.

토털 캠핑 브랜드로 성장
미니멀웍스는 가장 기본인 텐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종류의 체어, 편리하고 실용적인 테이블, 편의성과 인테리어 효과를 겸비한 캠핑박스 등의 가구류를 비롯해 고화력을 자랑하는 버너, 캠핑의 꽃 캠프파이어를 위한 화로대, 캠핑의 아늑한 밤을 책임지는 침낭, 여름철 필수품 쿨러, 캠핑에 꼭 필요한 각종 액세서리 등 다채로운 라인업을 구축했다. 브랜드 론칭 당시 해외 유수 브랜드가 이미 포진해 있던 국내 캠핑 시장에서 신생 브랜드로 진입하기 위해 부침도 많았지만 과감하게 개발비를 투자하고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투입해 짧은 시간 동안 20여 종이 넘는 텐트를 출시하고 여기에 걸맞은 액세서리를 다양하게 선보이며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길 위의 새로운 시선
미니멀웍스는 이름처럼 미니멀리즘을 지향한다. 오토캠핑 문화가 주류였던 론칭 당시 소수의 취향이었던 미니멀과 백패킹을 과감하게 시도했다. 작고 가볍고 편리한 제품을 만들겠다는 브랜드의 정체성은 개발자들의 창의성과 만나 한국 아웃도어 시장에서 자신만의 색을 펼쳐나갔다. 미니멀웍스의 길은 하이커가 트레일 코스를 걷는 것과 유사하다. 하이커가 트레일 위에서 첫 발을 내딛을 때의 기대감, 어깨 위에 짊어진 배낭의 무게, 설렘과 부담감이 공존하는, 길 위에 선 하이커의 마음. 사용자의 시선에서 사고하고, 혁신적인 기술력을 더하고, 브랜드 가치를 담아 제품을 만드는 일은 미니멀웍스가 안고 갈 영원한 숙제다.

캠핑 의류로 새롭게 도전
미니멀웍스는 지난해 의류 라인을 론칭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아웃도어 의류는 많지만 한층 눈이 높아진 국내 캠퍼들에게 꼭 맞는 캠핑 의류는 많지 않다는 판단에 과감한 투자로 의류 라인을 론칭했다. 미니멀웍스의 의류는 자연과 꼭 닮아있다. 화려하기 보다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품이 넓은 실루엣으로 편안함을 추구하며, 자연친화적인 컬러로 내추럴한 스타일을 연출한다. 미니멀웍스의 의류 라인은 현재 20여 가지. 앞으로 라인업으로 보강해 2022년부터는 보다 적극적으로 의류 라인을 전개한다.

미니멀하고 감성적인 브랜드의 대명사
미니멀웍스는 젊다. 제품의 디자인부터 사용하는 컬러까지 젊고 세련됐다. 자연스럽게 주 소비층도 젊다. 미니멀웍스의 주 타겟층은 30대 중반부터 40대 중반까지지만 최근 20대까지 소비층이 확장되는 추세다. 세련되고 화사한 색감, 높은 완성도는 젊은층을 열광시켰다. 망고, 구아바, 파프리카, 골드망고, 망고스틴, 보니아또…, 이름만 들어도 친숙한 제품명으로 네이밍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봤다. 오토캠핑 텐트가 유행하던 시절, 선견지명으로 미니멀을 지향한 것 역시 신의 한 수다. 오토캠핑에 질린 캠퍼들이 하나둘씩 미니멀 캠핑과 백패킹으로 전향하면서 미니멀웍스는 새로운 대안으로 떠올랐다. 브랜드의 가치관은 또렷하다. 사용자가 실용적으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미니멀리즘을 지향하는 것. 아웃도어에 필요한 제품을 합리적으로 생산하며, 제품을 만드는 과정과 판매 이익 역시 공정하고 실용적이길 추구한다. 나아가 패밀리 아웃도어의 가치를 중시하고 수익금의 일부는 자연에 환원함으로서 자연과 인간에게 모두 이로운 방향을 찾아가는 중이다.

캠핑을 체험하는 새로운 공간, 엔보트
2019년 미니멀웍스 안양 본사 사옥에 엔보트NVoT가 문을 열었다. NVoT는 New Vision On the Trail의 약자로 ‘길 위의 새로운 시선’이라는 의미다. 캠퍼들에게 새로운 시선을 전달하기 위해 엔보트는 변화하는 캠핑신에 걸맞은 디스플레이로 캠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캠핑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엔보트에 들어서는 순간 감성적인 디스플레이와 스마트한 큐레이션으로 충격과 설렘을 동시에 느낀다. 미니멀웍스와 트래블첵 제품이 메인이지만 이 외에도 다양한 브랜드의 캠핑 소품이 가득하다. 엔보트는 2019년 안양점을 시작으로 2020년 고양점과 하남점, 2021년 더현대서울점과 현대백화점 미아점 및 무역센터점에 연이어 문을 열었다. 현재 수도권에 여섯 개 엔보트 매장을 연 제이디아웃도어는 앞으로도 공격적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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