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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북시장 청년몰
사북시장 청년몰
  • 고아라 | 양계탁 사진기자
  • 승인 2021.10.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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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애별 청년몰 톺아보기

정선의 오랜 전통시장인 사북시장이 정선의 관광명소로 떠올랐다. 청년 상인들이 개성 넘치는 상점을 꾸리고 공연과 이벤트가 열리는 야외 공원이 들어선 것. 다양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사북 청년몰, 별애별이다.

감탄카페 @gamtan_cafe
직접 로스팅 한 원두로 내린 커피를 선보이는데 입맛이 까다로운 이들도 찾아올 만큼 맛이 좋다. 커피만큼 유명한 디저트 ‘연탄빵’도 빼놓을 수 없다. 블랙 코코아를 넣어 연탄 색을 낸 빵으로 진한 초콜릿이 입맛을 사로잡는다. 곧 오미자, 옥수수 버전의 빵도 출시할 예정. 매달 수익의 일부분을 지역 아이들과 세이브칠드런에 기부한다고 하니, 맛있는 커피와 빵도 먹고 착한 일도 할 수 있다.

난다케이크 @nanda_cakeshop
비주얼만으로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케이크를 만드는 곳. ‘난다’는 나누다의 방언으로 ‘조각으로 나누다’, ‘행복을 나누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곳의 디저트는 모두 유기농 밀로 만들며 유화제나 방부제를 넣지 않아 건강하기까지 하다. 최소 2~3일 전에 미리 예약하면 원하는 디자인대로 주문 제작 해준다. 케이크 외에도 수제 우유, 크림 마들렌 등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다희마켓 @da_hee_market
멀리서부터 알록달록하고 귀여운 캐릭터로 눈길을 사로잡는 이곳은 금다희 대표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소품을 파는 캐릭터 숍이다. 형형색색 인테리어와 소품 덕에 안으로 들어서는 것만으로 기분이 좋아지는 곳. 정선 특산물을 귀여운 캐릭터로 디자인한 문구부터 정선 여행을 기념할만한 소품까지 다양한 라인으로 구성돼 있어 한번 들어가면 좀처럼 빠져나오기 힘들다.

달보드레 @dalbodre_sabuk
‘달콤하다’의 순우리말인 ‘달보드레하다’에서 따온 달보드레는 사북 출신의 김지영 씨가 운영하는 카페로 2층 정면에 자리해 있다. 지역 특산물로 만든 수제청을 사용한 음료가 인기 메뉴. 정선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가 많아 여행하면서 꼭 한 번은 들러볼 것을 추천한다. 특히 달달더덕청버블티는 더덕 향이 강하지 않으면서 독특한 맛을 자랑해 인기다. 버블을 넣어 식감도 남다르다.

헤르시
요즘 유행하는 디자인의 여성복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옷 가게. 매장 내부는 모던하고 깔끔하게 꾸며졌으며 커다란 거울이 있어 여유롭게 쇼핑을 즐기기 좋다. 하늘하늘한 꽃무늬 원피스부터 다양한 컬러의 셔츠까지 여행 기분을 내기 좋은 아이템이 가득한 곳. 세련되고 감각적인 옷을 만날 수 있어 젊은 여행자들이 즐겨 찾는다.

4월24일 @april24_flower
청년몰 2층에 올라서면 향긋한 꽃내음이 코끝을 자극한다. 파스텔 톤의 알록달록한 꽃과 싱그러운 초록 잎이 눈길을 끄는 꽃집 ‘4월24일’이다. 독특한 상호는 박은정 대표 자녀의 생일에서 착안했다. 소중한 날에 꽃으로 마음을 담아 선물할 수 있는 꽃집이 되고 싶다는 의미. 꽃다발, 꽃바구니부터 미니 화분, 다육이, 리틀 가드너 패키지 등 다양한 상품이 마련돼 있다. 당일 주문, 예약 주문 모두 가능하며 원 데이 클래스도 운영 중이다.

사진출처 별애별

보스짬뽕
정선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곤드레와 주인이 직접 끓인 사골 육수로 만든 짬뽕을 선보이는 식당. ‘정선 맛집’을 검색하면 후기가 가득한 정선 대표 맛집이다. 진득한 육수와 쫄깃한 면발, 숙주 특유의 향긋함이 어우러져 중독성이 강한 맛이 특징. 쫀득한 찹쌀탕수육과 겉바속촉의 멘보샤도 이 집의 별미다.

사진출처 별애별

보리분식 @boribunsik
남녀노소 좋아하는 분식을 건강하게 만들어 선보이는 곳. 떡볶이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고추장은 보리고추장을 사용해 감칠맛을 더했다. 분식 다운 저렴한 가격에 요리 못지않은 푸짐하고 고급스러운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종류는 가장 기본인 보리떡볶이부터 우삼겹떡볶이, 치킨마요덮밥, 철판새우볶음밥 등 다양하다. 정선 특산물인 수리취가 제철인 여름에는 수리취를 넣어 만든 떡볶이도 맛볼 수 있다.

사진출처 별애별

바로카츠 @baro_katsu
주문과 동시에 직접 손질한 국내산 등심을 저온에 튀겨내 풍미, 육즙, 바삭함까지 살린 돈가스를 선보이는 곳. 대표 메뉴인 등심카츠를 비롯해 99% 치즈를 얇게 편 고기로 감싸 뛰긴 치즈카츠, 추억을 소환하는 옛날 돈가스를 닮은 바로카츠, 불향을 입힌 야채와 매콤한 소스가 입맛을 사로잡는 매콤눈꽃카츠 등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다.

사진출처 별애별

이쏭버거 @eat_ssong
독특한 이름은 ‘Eat Song’, 즉 ‘먹으면 맛있어서 흥얼거리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선한 야채와 청정 지역 호주산 소고기로 만든 패티를 사용한 수제 버거를 선보이는데,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푸짐한 속과 고소한 빵이 감탄을 자아낸다. 소고기 패티, 에그, 베이컨이 들어간 이쏭 버거와 모짜렐라 치즈가 통으로 들어간 통 모짜 버거가 특히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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