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패션을 선도하는 혁신의 아이콘 올버즈Allbirds가 4월 15일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오픈하며 가로수길을 대표하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스토어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오픈한 가로수길 올버즈 스토어는 아시아에 6번째로 오픈한 스토어이자 가장 큰 규모이다. 스토어는 1~2층을 운영하며, 자연 친화적으로 만들어진 4층 루프탑 공간은 때에 따라 커뮤니티 이벤트를 위해 고객에게 오픈 운영한다.
스토어 전체 구성도 올버즈의 핵심가치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자연 친화적인 콘셉트로 꾸며졌다. 곳곳에 다양한 식물을 배치하고 실제 나무를 기둥에 활용해 고객들이 스토어 안에 들어서면 숲 속에 와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리테일 테라피를 구현했다.
카운터 및 제품 체험 공간은 폐기물을 줄일 수 있는 획기적인 재활용 고무 소재를 사용하였으며, 뒤쪽의 벽면은 형형색색의 신발 박스로 컬러풀하게 디스플레이 했다. 또한 곳곳에 배치된 거울은 구름, 발 모양 등을 형상화했다. 각 층마다 설치된 피팅룸은 고객들이 원하는 의류 및 신발을 편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창업자이자 Co-CEO인 팀 브라운Tim Brown은 “한국은 올버즈에게 매우 특별한 곳으로, 브랜드 창립 5주년이 되는 해에 가로수길에 스토어를 오픈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 이곳에서 환경과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며 보다 윤리적인 방식으로 신발을 만드는 올버즈의 비전과 신념을 가까이에서 전하며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릴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