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오클리가 어패럴 라인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지난 2월 20일 밝혔다. 오클리는 이번 어패럴 라인을 시작으로 연내 다양한 스포츠 및 라이프스타일 어패럴 라인을 국내에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오클리가 첫 선을 보인 의류 라인은 활동성과 착용감이 우수한 래드스킨 라인과 플리스 후드 4종이다. 래드스킨 라인은 신체와 일체감을 선사하는 기능성 소재 제품으로 쉘 카디건 코트, 쉘 플루피 다운 재킷, 베리언트 팬츠 3종으로 출시한다. 제품 모두 리플렉티브 소재가 적용돼 어두운 곳에서 시인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며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됐다.
이외에도 악천후에 강한 시에라 플리스 후드 3종과 TNP 플리스 후드 1종을 내놓았다. 시에라 플리스 후드는 후면에 메시를 적용해 통기성과 투습성을 높였으며 소매와 밑단을 밴딩 처리해 활동성을 높였다. TNP 플리스 후드는 바람을 막는 넥게이터가 내장돼 체온 유지를 돕는다.
오클리 브랜드 매니저는 “오클리는 이미 해외에서 아이웨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 의류 라인업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이번 어패럴 라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퍼포먼스 및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국내에 소개한다”며 “오클리와 소비자의 접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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