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가 ‘온라인 체험’이라는 전례 없는 형식으로 케이팝의 무대 뒤 이야기를 전하며 한국 팝 음악 산업의 매력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워너뮤직코리아와 파트너십을 맺어 진행하는 ‘인사이드 케이팝’에서 각종 음악 차트에서 1위를 달리는 아이돌 그룹 ‘몬스타엑스’ 등 전 세계를 사로잡은 케이팝의 매력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낸 것. 2021년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인사이드 케이팝은 한국어는 물론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진행됐다. 댄스 리허설, 보컬 트레이닝부터 메이크업 강좌, 사진 촬영을 위한 팁에 이르기까지, 케이팝 스타의 다양한 매력을 근거리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해 전 세계인의 관심을 모았다.
일부 온라인 체험에서는 비즈 팔찌를 만들며 휴식을 취하거나, 편의점 음식으로 ‘먹방’을 진행하며 게스트와 대화를 나누는 등 케이팝 스타들의 무대 뒤 일상도 만날 수 있었다. 한류의 중심에 있는 케이팝은 록, 재즈, 힙합, R&B 등 전 세계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아우르며, 귀에 꽂히는 리듬과 화려한 칼군무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다. 콘서트가 줄지어 취소되고 공연장이 문을 열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게스트들은 인사이드 케이팝을 통해 케이팝의 중심지인 서울로 ‘랜선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에어비앤비 글로벌 호스팅 총괄 캐서린 파월은 “여행이 제한된 지금, 인사이드 케이팝은 케이팝을 대표하는 스타들의 무대 위 모습은 물론 일상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놀라운 재능을 가진 스타들이 에어비앤비 온라인 체험 호스트가 되어 글로벌 팬들을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쁩니다. 또한 인사이드 케이팝이라는 가상 여행을 통해 앞으로 한국을 여행할 게스트들이 그곳의 역동적인 활기를 미리 체험하고 서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