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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크리에이티브 라운지
지속 가능한 크리에이티브 라운지
  • 박신영 기자 | 양계탁 사진기자
  • 승인 2021.02.05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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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드바이브

소비자들의 지갑 열기가 까다로워졌다. 깐깐한 눈으로 윤리적 가치를 지향하는 상품을 찾아 나선 사람들. 이들을 위해 기업도 변화중이다. 환경을 위한, 동물을 위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기업들이 가치소비자를 위해 검증된 공간을 만들었다. 착한 소비자라면 주목할 매장 여섯 곳을 소개한다.<편집자주>

압구정을 종횡무진하는 컬처 유목민들은 노마드바이브 앞에서 발걸음을 멈춘다. 외부에 마련된 거대한 돔형 텐트, 보기만 해도 앉고 싶어지는 계단형 의자, 테라스에 놓인 귀여운 캐릭터 노바에 이끌려 노마드바이브에 입장한다.

지속 가능한 라이프웨어 브랜드 나우가 전개한 노마드바이브는 2020년 9월까지 어패럴 위주의 매장으로 운영됐다. 그러나 나우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전달하기 부족하다고 판단, 방문객에게 친환경의 의미를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하기 위해 콘텐츠 스튜디오 FFL과 함께 노마드바이브를 전면 리뉴얼했다.

1층엔 나우의 메시지를 담은 공간으로 구성했다. 센터 커피의 공정무역 원두를 사용한 음료와 베이커리는 물론 제주 맥주와 간단한 안주를 판매하는 카페가 자리한다. 한쪽 벽면엔 나우의 철학을 담은 각종 굿즈와 FFL의 감성이 담긴 다양한 북 큐레이션 공간을 위트 있게 담아냈다.

노마드바이브의 특별한 공간인 나우 크리에이티브 스페이스도 1층에 위치한다. 이곳에서는 업사이클링을 통한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다. 방문객은 티셔츠와 에코백에 아티스트의 그래픽을 실크스크린으로 프린팅 할 수 있다. 단, 실크스크린 프린팅 체험은 사전 예약한 고객에 한해 진행된다.

루프탑은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캠프닉 콘셉트로 꾸며졌다. 푸른 잔디와 네온사인 아래 커다란 돔 텐트를 설치하고 맥주와 간단한 스낵을 즐길 수 있는 스몰 바도 마련했다.

나우의 친환경과 지속 가능성에 관한 메시지를 트렌디하게 표현한 노마드바이브. 올해부터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정식 론칭해 FFL에서 독자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 강남구 언주로164길 21-3
02-547-9225
화~토 11:30~00:00, 일 11:30~21:00(월요일 휴무)
@nomadvibe.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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