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세스바예스 이슬람 군대를 물리치고 기독교 성지를 재탈환하는 시발점이 되었던 마을로 옛 수도원을 개조해 만든 알베르게가 인상적인 마을이다.
부르게테 론세스바예스와 팜플로냐 사이에 위치한 마을로 헤밍웨이가 소설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를 집필한 장소로 유명하다.
팜플로냐 카미노 데 산티아고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다. 각종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매해 7월이면 소몰이 축제, 산 페르민 축제가 열린다.
로그로뇨 아름다운 교회가 많은 유서 깊은 도시다.
산토 도밍고 데 라 칼사다 닭의 전설과 함께 성당에서 키우는 두 마리의 닭이 유명한 마을이다.
부르고스 마을 중심부의 부르고스 대성당이 유명하다. 13세기에 지어진 부르고스 대성당은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카스트로헤리스 성 야고보가 사과나무에서 성모 마리아를 보았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마을이다.
레온 10세기에 스페인은 기독교 수도로 레온을 채택했다. 크고 작은 광장과 현대식 건물이 늘어선 도시다. 가우디가 설계한 성당과 건축물을 둘러볼 수 있다.
오 세브레이로 경치가 아름다운 산골 마을로 지방 건축의 백미인 팔로사가 많다.
사리아 산티아고에서 약 100km 떨어진 마을로 항상 단체 순례자들이 붐빈다.
팔라스 데 레이 켈트족과 로마인들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는 마을이다.
산티아고 예수의 열두 제자 중 한 명이었던 성 야고보의 유해가 있는 도시로 카미노 데 산티아고의 종착지다. 사도 야고보의 유해가 발견된 후 세계 3대 성지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산티아고는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지정 문화유산인 만큼 유서 깊은 성당과 건축물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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