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호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명동
[신상호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명동
  • 고아라 | 사진제공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명동
  • 승인 2020.12.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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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연말을 위한 서울 신상 호텔 3

‘힙지로’라 불리며 지금 가장 핫한 동네로 떠오른 을지로에 새로운 호텔이 들어섰다. 지난 10월 30일에 오픈한 따끈따끈한 신상 호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명동이다. 26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375객실을 비롯한 레스토랑, 라운지&바, 피트니스클럽, 미팅룸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서 있다.

입구로 들어서면 을지로 거리 특유의 레트로하면서 한국적인 감성이 호텔 내부까지 이어진다. 국내 토종 디자인 브랜드 ‘메이드한멋’과 협업을 통해 1970년대 을지로를 모티브로 꾸민 것. 곳곳에 고급스러운 빈티지 가구와 소품이 있어 마치 시간 여행을 떠나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객실은 슈페리어, 디럭스, 프리미어, 을지로 스위트 킹 등 4개 타입으로 마련됐다. 캐주얼한 콘셉트로 인테리어 했으며 각각 남산타워, 동대문, 을지로를 조망한다. 특히 을지로 스위트 킹은 오붓한 연말을 보내기 좋다. 밤이면 통유리창으로 서울 구도심의 화려하면서도 정겨운 풍경이 담겨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호텔 3층에는 올데이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인 ‘에볼루션’이 자리한다. 조식, 런치, 디너를 각각 다른 스타일로 구성한 것이 특징. 조식은 약 70종의 세계 각국의 메뉴가 준비되며, 런치는 90종의 라이브 그릴 메뉴, 디너는 을지로의 감성을담은 세미 뷔페 메뉴가 마련된다. 매일 저녁 진행하는 ‘에볼루션 X OB 라거 해피아워’는 놓칠 수 없는 특별한 이벤트. 을지로의 명물로 꼽히는 OB 라거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으며 레트로 감성을 담은 다양한 안주를 맛볼 수 있다. 숙박을 원한다면 호텔 개관을 기념해 선보인 ‘을지로 비어나잇 패키지’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합리적인 가격으로 슈페리어 룸에서의 1박과 무제한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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