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적인데 예쁘기까지 한 캠핑 필수템
실용적인데 예쁘기까지 한 캠핑 필수템
  • 김경선 | 양계탁 사진기자
  • 승인 2020.09.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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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켈' 워터저그 9.5L

요즘 캠퍼들은 실용성은 기본, 여기에 감성을 더한 아이템을 찾는다. 무심한 페트병 대신 기능성과 디자인을 만족시키는 <밤켈>의 워터저그 9.5L 하나면 올가을 낭만 캠퍼로 거듭날 수 있다.

캠핑을 떠나기 전 준비할 게 한 두 개가 아니다. 그 중에서도 마실 물은 생존을 위한 필수템. 에디터는 줄곧 2L 페트병을 몇 개씩 챙겨가곤 했다. 한여름에도 한겨울에 도 페트병에서 벗어나질 못하니 시원한 물, 따뜻한 물은 사치였다. 밤켈이 에디터의 고민 해결사가 됐다. 9.5L 워터저그로 편의성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킨 것. 여름철에는 얼음을 채워 3일간 시원한 물을 마실 수도 있다. 밤켈 워터저그는 PE 소재로 만들어 2층 높이에서 떨어져도 파손되지 않을 만큼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또 UV LLDPE+ 소재는 강한 자외선에도 변색이나 오염, 열 변형이 없다. 내부는 폴리우레탄을 충전해 내부 온도를 3~4일간 균일하게 유지한다. 사용도 간편하다. 수도꼭지(퍼싯) 중앙을 누르면 물이 나오며, 물 배출이 균일 하도록 압력 밸브를 적용했다. 바닥에는 논슬립 패드를 덧대 미끄러지거나 넘어지지 않도록 세심하게 디자인했다. 워터저그 뒷면에는 오프너도 내장됐으며, 밤켈의 컵 홀더와 로드 홀더를 구매하면 호환도 가능하다. 이래저래 감성템으로 손색이 없는 아이템. 가을의 차분한 분위기와 어울리는 컬러를 원한다면 에보니를 추천한다.

FEATURE
기능 3~4일간 보냉 효과, 래치 래버 핸들,
압력 밸브, 퍼싯, 오프너, 논슬립
패드, 손잡이
용량 9.5L
무게 5.9kg
가격 12만8천원
비엔케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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