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빙수 라인업
호텔 빙수 라인업
  • 고아라 | 사진제공 각 호텔
  • 승인 2020.08.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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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FLAKES WE LOVE

바야흐로 빙수의 계절이다. 시원하고 부드러운 얼음 위에 새콤달콤한 과일부터 고소한 인절미, 달달한 초콜릿까지, 다양한 비주얼과 맛으로 유혹하는 2020 신상 호텔 빙수를 모았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솔티드 카라멜 밀크티 빙수

일반 얼음이나 우유 얼음이 아닌 밀크티 얼음을 갈아 만들었다. 진하게 우린 홍차와 우유를 사용해 한 입 떠 넣는 순간 홍차 향이 물씬 풍긴다. 얼음 안에는 단짠단짠의 진수인 솔티드 카라멜 아이스크림이 한 스쿱 가득 들어있다. 취향에 따라 곁들일 수 있도록 연유와 홈메이드 단팥이 따로 제공된다.
4만5천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멜론 빙수

2020년 새롭게 등장한 그랜드 워커힐 ‘더파빌리온’의 신 메뉴. 곱게 갈린 얼음 위에 동그랗게 잘라낸 멜론이 한가득 올라가 있다. 독특한 비주얼로 SNS 감성을 자극하는 빙수. 맨 위에는 멜론을 닮은 아이스크림을 얹어 마무리했다.
4만5천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밀크 빙수

부드럽게 녹는 눈꽃 얼음과 달콤한 팥, 떡으로만 이루어져 빙수의 정석이라 불린다. 유기그릇에 담겨 나와 빙수를 먹는 동안 녹지 않고 차갑게 유지된다. 그랜드 워커힐 로비 라운지인 ‘더파빌리온’에서 맛볼 수 있으며, 그랜드 워커힐 서울의 ‘서머 인사이드’와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서머 칠아웃’ 패키지를 이용하면 무료로 제공된다.
3만5천원

르 메르디앙 서울
제주 애플망고 빙수

제주산 최상품을 엄선해 저온숙성한 애플망고로 만든 빙수. 최상의 당도를 위해 1주간의 숙성을 거친 애플망고를 사용한다. 곱게 간 우유 얼음 사이사이에 망고 퓌레를 둘러 마지막 한 스푼까지 심심하지 않다. 바&라운지인 ‘래티튜드 37’과 카페&비스트로 ‘미드 센추리’, 정원 속 ‘파크 바’, 키즈 풀장 속 ‘키즈 워터 풀’, 피트니스 라운지 등 르 메르디앙 호텔 서울 곳곳에서 선보여 대기 없이 맛볼 수 있다.
5만3천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허니 그레인 빙수

빙수를 좋아하지만 너무 달아서 건강이 염려된다면 허니 그레인 빙수에 도전해보자. 검은콩 아이스크림과 흑미 팝콘 등 몸에 좋은 곡물로 만든 디저트가 풍성하게 담겨 있다. ‘프로즌 서머 패키지’를 이용하면 투숙과 조식은 기본, 로비 라운지에서 빙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4만5천원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망고 푸딩 빙수

‘호텔 빙수’하면 빼놓을 수 없는 망고 빙수.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망고 빙수는 상큼한 망고 셔벗 위에 얇게 잘라낸 망고가 가득 덮여 있어 과육 그대로 즐길 수 있다. 빙수 위에 얹어진 망고 모양의 푸딩이 특별함을 더한다. 1층에 위치한 로비 라운지 바에서 만날 수 있으며,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1인용으로도 제공된다.
4만8천원(1인분 3만원)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레트로 쑥 빙수

은은하게 퍼지는 쑥 향과 부드러운 우유 얼음, 달콤한 팥의 조화가 일품이다. 쑥 젤리, 쑥 생초콜릿, 쑥 연유, 인절미, 그래놀라 등의 재료가 어우러져 다양한 식감과 맛을 즐길 수 있는 건강 빙수. 호텔 1층에 자리한 로비 라운지 바에서 맛볼 수 있으며 1인용으로도 주문할 수 있다.
4만5천원(1인분 2만7천원)

파라다이스시티
또바 빙수

빙수가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된다면 또바 빙수에 주목할 것. 방울토마토와 바질 셔벗으로 이뤄진 이색 빙수로 톡톡 튀는 비주얼과 건강한 재료가 돋보인다. 토마토는 국내산 대추 토마토를 햇볕에 말린 뒤 꿀에 절인 것을 사용해 맛과 건강을 더했다. 그 위에 토마토 그라니따와 라임셔벗 베이스를 얹어 더욱 새콤하게 즐길 수 있다.
3만5천원

서울드래곤시티
클래식 빙수

서울드래곤시티의 로비 라운지&바 ‘메가바이트’에서 선보인 3가지 빙수 중 하나. 우유 얼음을 곱게 갈아 국내산 팥, 인절미, 아이스크림, 연유를 넣은 기본 재료에 충실한 빙수다. 캐슈넛과 아몬드, 코코넛 등의 견과류를 더해 식감을 살렸다. 간단해 보이지만 호텔 셰프의 노하우로 완성해 인기가 많다.
3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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