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까지 인기리에 판매됐던 크레모아의 미니가 2020년 새롭게 리뉴얼됐다.

랜턴 하나로 세 가지 색온도를 모두 누릴 수 있으니 일석삼조. 밝기도 기존 모델 대비 45% 향상돼 작지만 강력하다. 배터리 용량은 3500mAh로 높여 더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다. 바닥에 세우거나 천장에 매달거나 스탠드에 고정하거나, 어떻게 사용해도 편리하게 거치대를 적용했다. 1~2인용 텐트에 적합한 500루멘 밝기와 삼성전자의 LED 칩 내장으로 밝고 부드러운 빛을 제공한다. 특히 전원 버튼을 계속 누르는 디밍 방식으로 빛 밝기를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8.5×6.6mm의 아담한 크기는 한 손에 들어와 수납과 사용이 편리하며, 무게도 116g으로 무척 가볍다. IP 64 등급으로 생활방수가 가능하다. 다크그레이, 레드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김경선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