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나만의 아지트에서 궁극의 휴식을 누리고 싶은 이들에게 꼭 맞는 호텔이 있다. 자연과 쉼을 콘셉트로 숲속에 지어진 더글라스 하우스다. 워커힐의 자연 친화적인 라이프 스타일 호텔로, 앞쪽에는 아름다운 한강을, 뒤쪽으로는 울창한 숲이 있는 아차산을 품고 있다.

더글라스 하우스는 입구로 들어서면서부터 힐링이 시작된다. 차 없는 도로로 운영 중인 숲길을 따라 안으로 들어서면 편안한 소파와 거대한 난로가 있는 아늑한 분위기의 로비가 반긴다. 객실 역시 자연 친화적인 소재와 따뜻한 우드 톤으로 꾸며져 있다. 단, 투숙객의 완벽한 힐링을 위해 만 13세 이하 어린이는 투숙이 불가한 노키즈 존으로 운영되고 있으니 참고하자.

월 31일까지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맞춘 패키지도 진행한다. 인 룸 다이닝 옵션이 포함된 연두빛 봄 패키지가 바로 그것. 해산물 꼬치구이와 신선한 그릴 샐러드, 피자힐 콤비네이션 테이크 아웃 피자, 2가지 메뉴 중 선택해 룸서비스로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책과 편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좌석이 마련된 더글라스 라이브러리, 고급 와인과 맥주, 스낵이 제공되는 더글라스 아워 등 휴식에 꼭 맞는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고아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