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주얼솔루션 기업 뷰소닉(지사장 Dean Tsai, www.viewsonic.com)은 메인스트림 홈시네마 포터블 프로젝터 M2를 1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M2는 기본 1080P해상도(1920x1080) 1200 루멘의 밝기, 2세대 RGBB LED광원을 탑재하여 최대 30,000시간에 이르는 반영구적인 수명과 함께 ITU(국제전기통신연합)의 HDTV 색표준 Rec.709 의 121.5% 영역까지 지원, 원색에 가까운 색상을 표현한다. 세미단초점 렌즈를 탑재,100인치의 대형화면을 2.7m의 투사거리에서 시청가능하며, 상하좌우 키스톤, 모서리보정 키스톤을 통해 장소의 제약 없이 어느곳에나 투사 할 수 있다. 하만카돈 듀얼 스피커를 탑재(3Wx2)하여 깨끗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체험 할 수 있다.
M2는 안드로이드 기반, 자체 O/S를 탑재하여 유튜브, 넷플릭스 등의 컨텐츠를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시청 할 수 있다. 기본 번들로 제공되는 와이파이 동글을 통해 스마트폰과 무선 미러링이 가능하다. 또한 USB-C 포트를 탑재하여 휴대폰, 태블릿 등의 모바일 기기와 유선 연결도 지원한다.
그 외 자동포커스, 자동키스톤 보정, 즉시켜짐(Instant-On), 렌즈 자동꺼짐 기능(눈보호 기능)의 사용자 편의기능도 지원하여 프로젝터를 처음 사용하는 소비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눈에 띈다.
제품 출시관련 김성진 프로젝터 팀장은 “뷰소닉은 2018년 M1을 시작으로 M1+, X10-4K, M1 mini 등 다양한 스펙과 가격대의 LED프로젝터를 지속적으로 국내 출시하였으며 2019년 국내 DLP프로젝터 판매 2위를 달성(퓨처소스기준)하였다. M2는 실내 및 야외에서 별도의 추가 장비 없이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엔터테인먼트의 시작이 될 것이다”고 출시 소감을 전했다.
출시가격은 89만9천원(부가세 포함)이며 뷰소닉 공식 판매점, 디씨씨앤피를 통해 온라인으로 판매된다. 또한 4월10일부터 한달간 7만원 상당의 씨게이트 500GB 외장하드를 기본 제공하는 런칭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