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020년형 LG 올레드 AI ThinQ(씽큐) 출시
LG전자, 2020년형 LG 올레드 AI ThinQ(씽큐) 출시
  • 박신영 기자
  • 승인 2020.04.0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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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TV

LG전자(대표 권봉석, 배두용)가 3세대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2020년형 ‘LG 올레드 AI ThinQ(씽큐)’를 출시했다.

▲ LG 올레드 AI ThinQ (모델명: OLED77GXKNA)

3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는 100만 개 이상의 영상 데이터와 1700만 개 이상의 음향 데이터를 학습한 딥 러닝 기반으로 원본 영상을 스스로 분석한 후 사용 환경에 맞게 최적화해 선명한 화질과 생생한 음질을 제공한다.

GX 모델은 벽면에 밀착되는 갤러리 디자인을 적용해 화면 몰입감을 한 층 높였다. 백 라이트를 없앤 매우 얇고 유연한 올레드 패널에선 LG전자의 뛰어난 기술력이 돋보인다. 화면, 구동부, 스피커 등을 모두 내장화해 별도의 외부 장치 없이 사용 가능하다.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엔터테인먼트 기능도 강화했다.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기능을 탑재해 고사양 게임을 구동할 때 발생하는 화면 끊김을 최소화했다. 또한 필름메이커모드를 지원함으로써 영화 감상 시 감독이 의도한 색감과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TV로 집 안 가전을 제어하는 인공지능 홈보드 기능도 업그레이드했다. 신제품 가운데 상위 모델은 리모컨 없이 다이렉트 음성인식이 가능해 간편하게 명령어를 제시할 수 있다.

가격은 CX 모델 65형 500만원, 55형 280만원, 갤러리 디자인을 적용한 GX 모델은 77형 1250만원, 65형 560만원, 55형 3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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