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 저격 골라 보는 시드니 여행 가이드 2
취향 저격 골라 보는 시드니 여행 가이드 2
  • 정리 박신영 기자 | 사진제공 NHN여행박사, 호주관광청
  • 승인 2020.03.3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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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자연 여행지

화창한 날씨에 걷기만 해도 여유와 낭만이 넘치는 곳, 호주 시드니. 아름다운 자연과 항구, 맛있는 음식 그리고 적당히 분주한 도심까지 시드니는 여행자들의 마음을 이끄는 매력적인 여행지다. 게다가 일 년 내내 온화한 기후로 언제 가도 좋다.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호주 시드니 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 곳들을 소개한다.<편집자주>

1. 블루마운틴 국립공원
시드니에서 서쪽으로 약 60km 떨어진 블루마운틴 국립공원은 호주의 그랜드 캐니언이라 불린다. 거대하고 푸른 숲속 산책길을 따라 산림욕을 즐기거나 케이블카, 스카이 웨이를 타고 블루마운틴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출처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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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울릉공
아름다운 항구 도시 울릉공은 평화로운 바다 풍경을 간직한다. 해안 도로인 그랜드 퍼시픽 드라이브를 따라 울릉공을 찾아 떠나는 여정은 화려하거나 거대하진 않지만 편안하고 가슴을 열어주는 감동을 선사한다.

3. 본다이 비치
시드니 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해변이다. 본다이는 호주 원주민 애보리진Aborigine말로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라는 뜻인데 높은 파도를 즐길 수 있어 서핑 명소로 유명하다. 해변 거리에는 유명한 레스토랑, 카페들이 줄지어 있다.

4. 포트스테판
사막과 바다가 어우러져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포트스테판. 이곳에서 꼭 해봐야 하는 것이 바로 모래 썰매다. 경사각도 60~70도의 길이 25m 모래언덕에서 모래 썰매를 타고 질주하지 않고서는 포트스테판을 제대로 즐겼다고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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