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 벚꽃차
3월부터 제철을 맞은 향긋한 미나리는 지난겨울 잃었던 입맛을 돋운다. 미나리는 돼지고기의 냄새를 잡아줘 삼겹살과 찰떡궁합이다. 식사 후 하얀 눈송이처럼 흩날리는 벚나무 아래서 지난봄 말려둔 벚꽃차를 음미하면 봄이 시작된다.
재료: 봄철 미나리, 삼겹살, 쌈장, 김치, 밥
캠핑장비: 롯지팬8인치, 노마드 스토브, 쿡사컵, 다용도 집게, 내셔널지오그래픽 어드벤처 가죽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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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익은 삼겹살을 미나리 쌈으로 싸거나,
함께 볶아 먹으면 향긋한 봄미나리 향이 느껴집니다.
마지막엔 김치와 미나리를 함께 볶아 볶음밥을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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