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다운 패션 브랜드 랩과 감성 캠핑 브랜드 첨스 신제품 선보여
영국 프리미엄 다운 패션 브랜드 랩Rab과 미국 감성 캠핑 브랜드 첨스Chums를 전개하는 호상사가 2월 5일과 6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2020 A/W 수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주회에서는 랩과 첨스의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였다.
프리미엄 다운 명가 랩은 다운 의류와 침낭을 비롯해 텐트, 플리스 재킷, 하드쉘 재킷을 전시했다. 신제품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미틱 울트라 침낭이다. 미틱 울트라 침낭은 작년에 출시된 미틱 침낭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총 중량 400g로 무게를 대폭 낮췄을 뿐만 아니라 필파워 900, 충전량 180g으로 삼계절 사용 가능하다. 미틱 울트라 침낭은 3월부터 호상사 홈페이지에서 선 판매하며 7월부터 온라인과 매장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첨스는 캠핑 제품군을 강화했다. 피크닉용 팝업 선쉐이드 텐트와 폴딩 체어는 작년보다 더욱 아기자기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소비자와 만날 예정이다. 이외에 비니 등 방한 모, 재킷, 베스트 등을 출시해 패션 라인도 확장했다.
호상사 김인호 대표는 “랩과 첨스가 더욱 트렌드한 디자인으로 돌아왔다”며 “랩은 고기능성 방한 의류로, 첨스는 감성 캠핑 제품으로 소비자를 만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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