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 ⑤ 민물낚시
연천 - ⑤ 민물낚시
  • 글·김성중 기자l사진·이소원, 김성중 기자
  • 승인 2011.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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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월 임진강·한탄강 쏘가리 낚시 시즌…차탄천은 참게와 붕어 낚시 포인트로 인기

연천은 강태공들의 천국이다. 연천읍과 전곡읍 어디서나 차량으로 5~10분만 이동하면 낚시 포인트가 즐비하고, 맑은 강물엔 다양한 어종들이 서식하고 있어 조황도 좋기 때문이다. ‘연천에 가면 두 자리 수 조과도 문제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곳이 연천이다.

제철 만난 쏘가리와 참게 낚시

▲ 입질이 뜸한 오전에 다섯 자급 쏘가리를 낚은 육정근 씨.
연천의 대표적인 민물낚시 포인트 지역인 임진강은 요즘 쏘가리 낚시가 한창이다. 특히 중부 지방의 금어기(6월1일~7월10일)가 끝나면서 쏘가리를 낚으러 온 루어꾼들의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장마나 집중호우가 내릴 때는 물이 탁해서 쏘가리 낚시를 하기 힘들죠. 하지만 지금처럼 수량도 적당하고 물이 맑을 때는 쏘가리 낚시가 제격입니다. 통통하게 살이 오른 녀석들을 잡을 때의 손맛은 정말 끝내주죠. 지금은 참게 낚시 철이기도 합니다. 9월경이면 등딱지가 딱딱하고 알이 꽉 찬 참게들이 올라오죠.”

연천에서 전곡낚시마트를 운영하는 김광운(52) 사장은 임진강의 낚시 포인트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 중 하나다. 쏘가리처럼 포인트가 유동적인 어종을 잡을 때는 그 지역의 조황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에게 정보를 얻는 것이 좋다. 그래서 요즘처럼 쏘가리 낚시 시즌에는 김사장에게 조황을 문의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

김광운 사장은 조력만 20년이 넘는 베테랑이다. 낚시 가게를 하기 전에는 2년간 프로 선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지인들은 아직도 그를 ‘김 프로’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아침 5시에 일어나면 회사에 출근하기 전까지 출조를 나갔죠. 자전거 한 대만 있으면 10~20분 내로 낚시 포인트에 갈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은 곳이 어디 있겠어요.”

최근 김광운 사장은 수년간 자신이 직접 돌아다니면서 체크한 낚시 포인트 지도를 만들어 가게를 찾는 손님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쏘가리뿐이겠습니까. 임진강과 한탄강, 차탄천에는 정말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고 있죠. 이제는 어종별로 잘 잡히는 포인트도 추가할 예정이에요. 초보 조사라도 빈손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제대로 손맛을 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거든요.”

쏘가리의 습성 파악이 중요

▲ 임진강과 한탄강이 만나는 합수머리는 쏘가리 포인트로 유명하다.
해질 무렵 김광운 사장과 함께 임진강과 한탄강이 만나는 합수머리로 이동했다. 합수머리는 쏘가리 포인트로 유명하다. 어둑해지자 일찌감치 포인트에 자리를 잡은 낚시꾼들이 캐스팅하는 모습이 보였다. 쏘가리는 야행성이기 때문에 밤에 잘 잡힌다. 또한 공격성 어종이라 떡밥보다는 루어(가짜 미끼)를 이용해야 입질을 볼 수 있다.

쏘가리를 잡기 위해서는 습성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쏘가리는 자기들만의 영역이 있고, 주로 바위틈에 서식한다. 해질 무렵부터 이른 아침까지 먹이활동을 하다가 낮이 되면 다시 자기 영역으로 숨는다. 그래서 낮에는 쏘가리가 잘 잡히지 않는다. 물론 낮에도 자신의 영역 주변을 지나는 먹이는 공격하므로 낮에 잡을 때는 서식할 만한 장소에 낚싯바늘을 정확하게 캐스팅할 수 있어야 좋은 조과를 올릴 수 있다.

또한 쏘가리는 바닥층을 지나다니기 때문에 파리 모양의 가벼운 루어보다는 피라미를 닮은 미노우(Minnow)나 지렁이를 본 떠 만든 웜(Worm)을 사용해야 입질을 볼 수 있다. 웜보다 가격은 비싸지만 미노우를 미끼로 사용했을 때 입질이 더 잦은 편이고, 운이 좋으면 흔히 말하는 ‘5자(약 50cm)’급 이상의 대어도 낚을 수 있다.

쏘가리 루어낚시를 하기 전에 주의할 점도 있다. 쏘가리는 자기들만의 영역이 있기 때문에 만약 그곳에 터를 잡고 있던 쏘가리를 잡고 나면 다른 쏘가리가 그곳에 정착하기 전까지는 잡을 수 없다. 그래서 쏘가리를 잡으려면 한 곳에 머물지 않고 수시로 이동하며 포인트를 공략해야 한다.

“며칠 전에는 이곳에서 4~5수를 했는데, 오늘은 좀처럼 쏘가리 입질이 없네요. 아직 새로운 쏘가리가 터를 잡지 못했거나, 다른 낚시꾼이 먼저 잡은 것 같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몇 번 캐스팅을 해보지만, 좀처럼 입질을 보이지 않았다. 함께 온 육정근 씨를 제외한 나머지 일행은 다음날 다시 시작하기로 하고 철수했다.

‘5자’급 대어를 낚다

▲ 참게 낚시에 사용하는 포획망.
오전 일찍 다시 합수머리로 향했다. 이번에는 합수머리에서 북쪽 방향으로 500m 정도 포인트를 옮겼다. 어제 남아서 밤낚시를 하던 육정근 씨는 그래도 밤새 5마리의 쏘가리를 잡았다. 크기는 25cm 안팎. 매운탕 거리로는 충분했다.

하지만 조금씩 자리를 이동하며 바위 지대를 공략한지 한참이 지나도 좀처럼 쏘가리들의 입질은 보이지 않았다. 해가 뜨면서 쏘가리들의 먹이활동도 줄어든 까닭이다. 간간히 피라미들의 극성스런 입질만이 미끼를 건드릴 뿐이었다. 지루한 캐스팅이 이어지기 두어 시간. 갑자기 활시위가 팽팽하게 당겨지듯 낚싯대가 큰 포물선을 그렸다.

“피잉~, 쉬이익!”
루어대가 급격하게 휘어졌다. 미노우를 문 쏘가리가 물속으로 머리를 처박은 것이다. 곧이어 쏘가리와 힘겨루기가 이어졌다. 보통내기가 아닌 듯 한참이 지나도 쏘가리는 좀처럼 물 밖으로 얼굴을 내밀지 않았다. 지켜보는 사람들도 긴장한 빛이 역력했다. 랜딩을 잘못해서 낚싯줄이라도 터지기라도 하면 모든 게 헛수고였다.

“다섯 자급이다!”
손에 전해지는 느낌만으로 어느 정도 크기인지 짐작이 가는 듯 육정근 씨가 흥분된 목소리로 말했다. 얼마 안가서 쏘가리가 힘이 빠졌는지 수면으로 얼굴을 내밀었다. 50cm 정도는 됨직한 대어였다. 뜰채에 담을 때까지 긴장을 놓지 못했다. 며칠 전에도 60cm급을 걸었으나 쏘가리가 바늘 털기를 하는 바람에 놓친 적이 있다고 했다.

물 밖으로 끌어내서 길이를 재어보니 48cm. 5자급에 근접한 대어였다. 5자급은 며칠을 밤새서 해도 잡기 힘든 녀석인데 일행에게 운이 따라 준 것이다.  “쏘가리는 장소별, 시간대별로 조황이 천차만별이에요. 특히 낮 시간대에는 거의 잡히지 않죠. 오전에 이렇게 큰 녀석을 잡게 되다니 정말 운이 좋았네요.”
하지만 그 후로 해가 머리 위로 올라갈 때까지 캐스팅을 계속 해 보았지만, 쏘가리의 입질은 볼 수 없었다. 일행은 마릿수보단 큰 대어 한 마리를 잡은 것에 만족하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참게 낚시의 명당자리인 차탄천 장진교

▲ 쏘가리는 주로 바위 틈새에 자기 영역을 가지고 있고 야행성이다. 따라서 낮에 조과를 올리기 위해서는 서식지에 정확하게 캐스팅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오전 낚시를 마치고 찾아간 곳은 차탄천이 흐르는 전곡읍 근처의 장진교 다리 밑. 장진교부터 차탄천 상류 방향으로 이어지는 약 300m의 포인트는 참게 낚시꾼들이 앞 다투어 자리를 잡는 곳이다. 몇몇 낚시꾼들은 이미 소문난 자리에 일찌감치 자리를 잡고서 대를 드리우고 있었다. 참게를 잡아서 담아둔 통을 살펴보니 아직 씨알이 크지 않았다. 참게는 9월 중순 쯤 되어야 튼실한 녀석들이 올라온다고 한다.

차탄천에서의 참게 낚시는 유속이 빨라서 찌를 달고 하지 않는다. 낚싯대 초릿대 쪽 원줄에 캐미를 달아 놓고서 흔들림으로 입질을 파악하는 ‘끝보기 낚시’를 하는 편이다. 참게 낚시도 쏘가리처럼 야간에 잘 잡히는 편이지만, 요즘에는 개체수가 많아 낮에도 드문드문 걸려서 나온다.

보통 참게 낚시의 미끼로는 갯지렁이, 오징어, 고등어 등을 주로 사용한다. 장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어서 어느 것이 더 입질이 좋을 지는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잘 판단해야 한다. 차탄천에서는 오징어와 고등어보다 갯지렁이를 사용하는 것이 좀 더 잦은 입질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면서 조황을 살펴보는데 한 낚시꾼의 채비가 조금 특이했다. 엄지 손가락만한 미끼를 고운 망으로 감싸 미끼통에 가지런히 놓아두고 있었다.

“낮에는 피라미들의 입질이 잦기 때문에 미끼를 조금 다르게 달아서 사용합니다. 양파를 담는 망 같은 것으로 미끼를 감싸면 피라미들의 공격으로부터 오랫동안 보호할 수 있죠. 또 참게가 물더라도 잘 뜯어먹지 못해 한 개만 있어도 3~4시간은 충분해요.”

붕어 낚시로 유명한 차탄보
“밤에는 대낚시가 제격이죠. 차탄천에는 마을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대낚시 포인트가 있어요. 평일 낮에도 많은 낚시꾼들을 볼 수 있죠.” 전곡읍에서 연천읍 방향으로 이어진 3번 국도를 따라 올라갔다. 연천 공설운동장을 지나자 오른쪽으로 20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넓고 긴 갓길이 보였다.

낚시꾼들을 위해 간이화장실도 설치되어 있는 이곳은 차탄보에 가로 막혀 잔잔하게 흐르는 차탄천 상류 지역의 대낚시 포인트다. 이곳의 주요 어종은 ‘민물의 신사’로 불리는 붕어. 파라솔마다 한 사람씩 터를 잡고서 대낚시를 즐기고 있었다. 강줄기를 따라 죽 늘어선 캐미가 잔잔한 수면에 파장을 일으켰다.

▲ 연천 공설운동장 맞은 편 차탄천은 유속이 느리고 수심이 알맞아 평일에도 대낚시를 즐기는 사람들로 붐빈다.
“낮에는 피라미들이 극성을 부리죠. 저수지나 강에서의 대낚시는 피라미층에서 어떻게 벗어나는가가 관건이에요. 그래서 미끼 운용을 잘해야 하죠. 이곳도 낮보다는 해가 진후에야 붕어 입질을 볼 수 있답니다.”
강에 어둠이 깔리고 가로등 불빛이 하나 둘 켜질 때쯤 야광 캐미가 수면 위에 보이기 시작했다. 본격적인 붕어 낚시 시간이 돌아온 것이다. 낚시꾼들의 손놀림도 바쁘게 움직였다.

“피라미들은 수심의 상층 부분에서, 붕어는 바닥층에서 활동하는 편이죠. 그래서 피라미층을 뚫고 바닥층까지 미끼를 안착시키는 게 중요해요. 떡밥은 확산이 잘 되고 비중이 낮은 감자 계열이 좋고, 미끼는 어분과 보리 등을 섞어서 쓰면 좋은 조과를 올릴 수 있어요.”

붕어의 멋진 찌올림을 감상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초보 조사도 꽝 없는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연천이라는데 정말 허투루 퍼진 소문이 아니었다. 낚시꾼들 사이에서는 “어복 충만하세요”라는 인사말을 자주 사용한다. 고기를 많이 잡으라는 말인데, 이곳 연천에는 굳이 이 말이 필요 없을 것 같다. 초보 낚시꾼이라도 마릿수 조과를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임진강과 한탄강, 그리고 연천을 유유히 흐르는 차탄천. 이만큼 천혜의 낚시 환경을 가진 고장이 있을까. 연천이야말로 전국에서 둘도 없는 낚시의 명당자리다.

임진강 쏘가리 루어낚시 포인트

임진강에는 루어낚시 포인트가 즐비하다. 특히 쏘가리는 손맛도 좋고 회나 매운탕으로 먹을 수 있어 임진강 루어낚시꾼들의 인기 어종이다. 하지만 쏘가리 낚시는 시간대별, 장소별로 포인트가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잡기가 쉽지 않다. 출조 경험이 많은 사람들이나 조황에 대해 정보를 알고 있는 낚시 가게, 동호인 사이트를 통해 미리 알아보고 출조하는 것이 좋다.

임진강 쏘가리 낚시 포인트로 유명한 곳이 한탄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합수 지점이다. 이곳에는 루어낚시뿐만 아니라 릴낚시를 즐기는 사람들도 여럿 볼 수 있다. 다슬기도 잘 잡혀 가족 단위로 오는 사람들도 많다. 이외에도 합수 지점에서 임진강 하류 방향인 백학면으로 가다보면 나오는 썩은소와 삼화교 주변도 인기 포인트다.

쏘가리는 공격성 어종이고 죽은 물고기를 먹지 않는 습성이 있다. 때문에 지렁이 등 벌레 모양으로 만든 웜(Worm)이나 작은 물고기를 본 떠 만든 미노우(Minnow) 등을 미끼로 사용해야 한다. 웜보다는 미노우를 미끼로 사용했을 때 조금 더 입질이 좋고, 대어가 잘 잡히는 편이다. 웜은 3~10개 정도 들어있는 세트가 2000~5000원 정도고, 미노우는 개당 5000~1만원 선이다.

무엇보다 쏘가리 낚시는 미끼의 색상 선택도 중요하다. 낮에는 오렌지·녹색 계열이 좋고, 야간에는 검정·회색·흰색 계열이 효과적이다. 물이 탁할 때는 야광 계열의 미끼를 사용하는 게 유리하다.

차탄천 참게 낚시 포인트

한여름이 지나고 가을 무렵이면 임진강과 차탄천에는 참게 낚시꾼들로 발 디딜 곳이 없을 정도다. 참게는 8월 초부터 9월 말까지 조황이 좋다. 8월에 잡히는 참게는 크기가 작은 편이라 주로 매운탕에 사용하고, 9월에는 등딱지가 딱딱해지고 살이 튼실하게 올라 게장을 담기에 좋다.

임진강에서의 참게 낚시는 보통 8월말부터 9월말까지, 차탄천에서는 8월 초부터 9월말까지가 조황이 가장 좋다. 특히 차탄천은 전곡읍과 연천읍에서 접근이 좋아 참게 낚시꾼들이 즐겨 찾는다. 그중에서 꾸준한 조황을 보이고 있는 곳이 전곡읍 구석기사거리에서 자가운전으로 5분이면 갈 수 있는 장진교다. 장진교 다리 밑부터 차탄천 상류방향 300m까지 참게 낚시 포인트가 형성되어 있다.

차탄천에서의 참게 낚시채비는 유속이 빠르기 때문에 찌를 사용하기보다는 초릿대 쪽 원줄에 캐미를 달아서 하는 ‘끝보기 낚시’가 유리하다. 미끼는 갯지렁이를 사용할 때 입질이 좋다. 갯지렁이는 5마리에 보통 1만 원 선이다. 한 가지 팁은 미끼를 고운 망으로 감싸서 사용하면 피라미들의 잦은 공격에도 피할 수 있고, 한 개의 미끼로도 3~4시간은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차탄천 붕어 낚시 포인트
연천에서는 붕어 낚시도 빼놓을 수 없다. 유료 낚시터 정도의 훌륭한 시설을 갖춘 붕어 낚시 명소가 연천읍 공설운동장 3번 국도변에 위치해 있다. 보가 설치되어 있어서 유속이 느리고 수심이 2~3m권을 형성하고 있어 붕어 낚시를 하기에 적당하다. 특히 붕어 개체수가 많아 하루 동안 두 자리 수 조과도 문제없다.

이곳의 붕어 낚시는 미끼 운용술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낮에는 피라미가 많아서 공략이 쉽지 않다. 또한 시간대별로 조황의 차이가 극심하게 나타나는 편이다. 주로 저녁 10시부터 입질이 들어오기 시작해 새벽 5시 경까지가 가장 좋은 조과를 보인다.

3.2~3.6칸(약 5.5~6m) 대에서의 입질이 가장 좋게 나타난다. 미끼는 어분 계열의 미끼를 콩알만 하게 달아서 사용하면 되고, 떡밥은 감자 계열이 효과가 좋다. 감자 계열의 떡밥을 사용하는 이유는 피라미의 공격에서 벗어나 붕어의 입질을 보기 위해서다. 감자 계열 떡밥은 비중이 가벼워 수심 상층에 머물면서 피라미들을 잡아두고, 어분이 바닥층으로 안착해서 붕어의 입질을 유도하는 것이다. 이 방법은 차탄천처럼 유속이 있고, 피라미가 많은 곳에서 아주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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