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을 깨워주는 예술
감각을 깨워주는 예술
  • 조혜원 기자
  • 승인 2020.02.02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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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전시

뮤지엄 오브 컬러는 컬러를 주제로 하며 100일간만 문을 여는 팝업 뮤지엄이다. 이번 전시는 하늘, 바다, 숲과 같은 자연부터, 궁전, 빌딩 같은 건축물까지 비현실적이고 아름다운 공간에서 가상의 나라를 탐방하는 여행자가 되는 경험을 선사한다.

뮤지엄 오브 컬러

장소 서울 성동구 연무장15길 11

엑스팩토리A동

기간 ~03.15

요금 성인 1만5천원, 청소년 1만2천원,

어린이 8천원.

시간 10:00~19:00 (매주 월요일 휴관)

63아트에서 자연을 오브제로 현대 미술을 접목해 재해석한 뉴미디어아트 그룹 팀보타의 전시를 만날 수 있다. 보타닉 이펙트는 꽃, 3D 미디어아트, 홀로그램, 향, 사운드 디자인 기법이 어우러져 관람객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교감 전시다. 여행을 콘셉트로 총 5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보타닉 이펙트

장소 서울 영등포구 63로 50 팀보타63

기간 ~07.05

요금 성인 2만원, 청소년 1만8천원,

어린이 1만6천원.

시간 10:00~22:00 (연중무휴)

미술관 전체가 거대한 사운드 큐브로 변신하는 대규모 사운드 아트 전시가 디뮤지엄에서 열린다. 고요한 공간에서 청각에 온전히 집중하게 해주는 작품부터 온몸으로 소리의 울림에 몰입하게 되는 확장된 공간 경험으로 관객을 안내한다.

사운디뮤지엄, 소리의 시간을 걷다
장소 서울 용산구 독서당로29길 5-6 디뮤지엄
기간 02.21~08.16
요금 미정

누구나 한 번쯤 꿈꿔 본 상상의 세계를 사진으로 구현하는 작가 에릭 요한슨. 단순한 디지털 합성사진이 아니라 작품의 모든 요소를 직접 제작하고 촬영해 한 장의 사진으로 만들어낸다. 전시장에 작품 제작에 사용된 소품과 배경을 그대로 재현한 포토존이 포인트다.

에릭 요한슨 사진전 : Impossible is Possible

장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808

성남큐브미술관

기간 ~03.29

요금 성인1만3천원, 청소년 1만원,

어린이 8천원.

시간 10:30~20:00 (설 당일만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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