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을 위한 9초의 마법, 차은우고데기
변신을 위한 9초의 마법, 차은우고데기
  • 김경선 | 정영찬 사진기자
  • 승인 2020.01.2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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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닉스 유니컬, 자동으로 컬을 연출해 10분이면 긴머리 컬 완성

온 세상이 로맨틱한 무드로 가득한 크리스마스, 사랑하는 이에게 예뻐 보이고 싶은 건 당연한 심리 아닌가. 그래서 준비했다. 9초의 마법으로 사랑스럽게 변신하는 유닉스의 자동아이론기기 유니컬이다.

차은우고데기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유니컬.
차은우고데기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유니컬.

여자라면 아이론 기기 하나쯤은 필수다. 일자로 머리를 쭉쭉 펴는 아이론 혹은 로맨틱한 컬을 만들어주는 아이론. 에디터의 집에도 아이론이 몇 개나 있다. 그런데 몇 번 써보지도 못하고 장롱 신세다. 특히 예쁜 컬을 손쉽게 만들어준다는 광고에 혹해 사 모은 아이론이 몇 개던가. 홈쇼핑에서 그토록 쉬워 보이던 아이론은 에디터를 똥손으로 전락시켰다. 그런데 정말 손쉽게 컬을 만들어준다는 자동아이론기기가 출시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번에도 속임수는 아닌가, 의심하던 것이 무색하게 이 아이 제대로 컬을 뽑아낸다. 역시 헤어 스타일링 기기 전문 브랜드 유닉스답다.

유닉스가 야심차게 출시한 유니컬은 실키한 핑크 컬러에 튤립 같은 모양새다. 전면에 컬 방향 버튼과 온도 조절 버튼, 전원 버튼은 기기를 잡았을 때 조작하기 편한 위치에 있다. 헤어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에디터, 헤드에 머리를 일부 잡아넣고 방향 조절키를 눌렀다. 방향 조절키는 버튼이 두 개로 원하는 컬 방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버튼을 누르자 머리카락이 금세 말려 들어갔다. 약 9초 후 “삐” 소리가 들리고, 머리카락을 ‘쓱’ 빼내면 끝. 9초 만에 탱글탱글한 컬이 완성됐다.

유니컬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편의성이다. 집고, 넣고, 누르면 끝이니 머리 전체를 컬링하는데 10여 분이면 충분하다. 일반 아이론 기기로 실패의 쓴맛을 맛본 똥손들도 금손이 될 수 있는 아이템이다. 150℃, 170℃, 190℃, 210℃ 4단계 온도 조절이 가능하며 기기가 피부에 닿아도 뜨겁지 않도록 배럴 커버를 적용했다. 얇은 모발은 150도, 일반 모달은 170도, 두꺼운 모발은 210도 정도가 적합하다. 스마트 감응형 모터로 머리가 엉키는 즉시 자동으로 절전되니 안전성도 뛰어나다. 오전의 스타일링이 오후까지 지속되는 지속력 우수한 자동고데기다.

FEATURE
구성
본품, 가이드(모발 적정량 체크용)
크기 60×270×60(폭)mm
소비자가격 12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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