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루어낚시는 모 아니면 백도다
겨울 루어낚시는 모 아니면 백도다
  • 김경선 부장 | 양계탁 사진기자
  • 승인 2019.12.24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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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트렉 PRW-50Y-1ADR & PRW-6600YB-3DR & PRW-60Y-1ADR와 함께한 낚시캠핑

혹자는 “겨울에 무슨 낚시야?” 반문했다. 낚시 좀 다녀봤다는 이들은 “겨울에도 잡히긴 잡힌다”며 에디터를 안심시켰다. 평소 루어낚시가 궁금했던 에디터. 전문가와 함께 캠핑 & 루어낚시에 도전했다.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낚시 여행. 결과는?

평택호는 배스나 붕어 낚시하기 좋은 포인트다. 아름다운 평택호를 거닐며 포인트를 찾다보면 낚시만큼이나 풍경에 반하게 된다.
채비를 준비하는 승철 씨의 눈빛이 비장하다. 쉽지 않은 겨울 루어낚시를 앞두고 채비를 단단히 챙긴다.

평택호에 어스름 안개가 내려앉았다. 빛 한줄기라도 내려야 배스가 활동을 시작할 텐데 얄궂은 하늘은 내내 흐림이다. 올겨울은 날씨가 유난히 춥지 않아 일말의 희망을 안고 떠난 낚시 여행. 낚시에 ‘ㄴ’도 모르는 에디터는 7년차 루어낚시꾼 홍승철 씨에게 의지했다. 그의 레이더를 발동해 평택호로 떠난 배스 낚시 여행. 아산만방조제를 마주하고 서해와 몸을 맞댄 평택호의 겨울바람은 깨나 매서웠다.

평택호는 배스나 붕어 낚시하기 좋은 포인트다. 아름다운 평택호를 거닐며 포인트를 찾다보면 낚시만큼이나 풍경에 반하게 된다.
평택호는 배스나 붕어 낚시하기 좋은 포인트다. 아름다운 평택호를 거닐며 포인트를 찾다보면 낚시만큼이나 풍경에 반하게 된다.

“오늘 날씨가 많이 흐려서 쉽지 않겠는데요. 겨울에는 고기도 추워서 활동을 잘 안 하거든요. 해라도 쨍하게 비춰야 고기가 움직이는데 내내 흐리면 큰일이네요.”

승철 씨의 걱정을 마음 한쪽에 밀어 넣고 차를 세운 곳은 ‘충남 아산시 영인면 백석포리 871-6’. 내륙에서 흘러나온 수로가 평택호를 코앞에 두고 폭을 넓히는 막바지 구간이다. 한겨울 평일이라 수로에는 붕어 낚시에 한창인 커플 한 팀 뿐, 조용했다. 봄, 여름, 가을이면 낚시꾼들로 북적이고, 겨울이라도 주말이면 주차 행렬로 빼곡하다는 낚시 포인트다.

루어낚시를 준비중인 승철 씨. 웜을 끼우고 단단히 매듭을 짖고. 준비가 단단해야 배스를 잡을 확률이 높아진다.

루어낚시는 스포츠다
승철 씨가 채비를 갖추기 시작했다. 보통 2~3대의 낚싯대를 들고 출조한다는 승철 씨는 본인을 위한 낚싯대(로드)에 베이트 릴을 장착했고, 에디터를 위해서는 스피닝 릴을 준비했다. 차이점을 묻는 에디터에게 “초보자가 쓰기에는 베이트 릴이 좀 더 복잡해서 적합하지 않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그리고는 숟가락처럼 생긴 모형 물고기 스푼과 실리콘으로 만든 다양한 모양의 미끼 웜을 더블 클린치 매듭으로 단단히 묶어 정성스레 채비 준비를 완료했다. 오늘의 목표물인 배스는 꽤 영리한 편이라 한 번 물어본 미끼는 물지 않는단다. 그래서 낚시꾼들은 웜과 스푼, 미노우 등을 다양하게 준비해 입질이 잘 되지 않을 때마다 바꾸기도 하며 확률을 높인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기압, 온도, 방위는 물론 10기압 방수성능을 자랑하는 프로트렉의 PRW-6600YB-3DR. 밀리터리 덕후 승철 씨에게 찰떡 같이 어울렸다.
기압, 온도, 방위는 물론 10기압 방수성능을 자랑하는 프로트렉의 PRW-6600YB-3DR. 밀리터리 덕후 승철 씨에게 찰떡 같이 어울렸다.

마지막 준비물은 오늘의 낚시 여행의 동반자 프로트렉의 PRW-50Y-1ADR와 PRW-6600YB-3DR 그리고 PRW-60Y-1ADR이다. 승철 씨와 에디터, 사진기자는 손목에 하나씩 시계를 차고 출조에 나섰다. 출발 전 먼저 확인할 사항, 현재 기온은 얼마인가. 베젤 8시 방향 버튼을 눌러 ‘TEMP’를 활성화시키자 ‘6.6℃’. 다행이 기온은 그리 낮지 않은데 바람이 강해 체감온도는 더 낮을 듯했다.

오늘의 기온은 6.6℃. 한겨울치고는 그리 낮은 기온은 아니었지만 바람이 몹시 불어 체감온도는 훨씬 낮았다.
오늘의 기온은 6.6℃. 한겨울치고는 그리 낮은 기온은 아니었지만 바람이 몹시 불어 체감온도는 훨씬 낮았다.

천변으로 내려서자 계류가 뿌연 것이 흐릿했다. 지난밤 내린 비로 계류가 다소 흐린 편인데 배스 낚시에는 너무 맑은 물보다는 다소 탁할 때가 확률이 더 좋단다. 배스가 사람들이 지나는 것을 보면 미끼를 잘 물지 않을 만큼 영리하기 때문이다. 날씨는 여전히 흐렸다. ‘날이 좀 개려나’ 싶은 마음에 시계로 기압을 확인해봤다. 다시 8시 방향 버튼을 눌러 ‘BARO’를 활성화하자 현재 기압이 헥토파스칼(hPa)로 표시됐다. 프로트렉의 PRW-50Y-1ADR을 비롯해 PRW-6600YB-3DR과 PRW-60Y-1ADR 모델은 고도, 기압, 방위, 온도를 정밀하게 측정하는 트리플 센서 Ver.3를 탑재해 아웃도어 활동 중 급변하는 날씨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특히 기압의 경우 현재의 수치를 표기하는 것은 물론 기압변화를 그래프로 보여줘 향후 날씨를 예측할 수 있도록 했다. PRW-50Y-1ADR의 현재 기압은 1030. 기압 그래프가 높아지는 추세라 다행히 날씨가 좋아질 거라는 희망이 보였다.

인공미끼를 사용하는 루어낚시는 다양한 미끼를 준비해야한다. 사진은 실리콘으로 모형을 만든 웜이다.
스푼과 웜으로 배스 유혹에 나선다.

인공미끼를 사용하는 루어낚시는 다양한 미끼를 준비해야한다. 사진은 실리콘으로 모형을 만든 웜이다.
인공미끼를 사용하는 루어낚시는 다양한 미끼를 준비해야한다. 사진은 실리콘으로 모형을 만든 웜이다.

투두둑, 이게 입질인가?
드디어 떨리는 첫 캐스팅.
“릴을 감아서 로드 끝에 웜을 매단 줄을 20~30cm 여유를 두고 멈춰요. 픽업 베일을 열어 손가락으로 줄과 로드를 잡은 상태에서 힘껏 캐스팅해야 해요. 이때 팔을 쓴다기 보다 팔목을 이용해 던진다는 생각으로 캐스팅해야 멀리 날아갑니다.”

미숙하지만 첫 캐스팅에 도전한 에디터. 승철 씨가 꼼꼼하게 일러준 덕분에 예닐곱 번 만에 대충 감을 잡았다.
미숙하지만 첫 캐스팅에 도전한 에디터. 승철 씨가 꼼꼼하게 일러준 덕분에 예닐곱 번 만에 대충 감을 잡았다.

용어도 설명도 생소하다. 들을 땐 이해가 쉽더니 막상 로드를 잡자 머릿속이 하얘졌다.
‘휙~, 툭’ 힘껏 던졌는데 고작 5m 정도 날아갔을까?

“팔을 써서 그래요. 팔목을 써야 해요.”

다시, 또 다시. 예닐곱 번을 던지고 나서야 감이 좀 잡힌다.

루어낚시는 스포츠다. 자리를 잡은 후 세월아 내월아 기다리는 대낚시와 달리 포인트를 찾아 발 빠르게 움직이는 기동력이 중요하다.
루어낚시는 스포츠다. 자리를 잡은 후 세월아 네월아 기다리는 대낚시와 달리 포인트를 찾아 발 빠르게 움직이는 기동력이 중요하다.

루어낚시는 가만히 자리 잡고 앉아서 기다리는 대낚시와 달리 역동적인 스포츠다. 배스가 몰려있는 스쿨링 존을 찾아 도보로 계속 이동하는 액티비티라 발품이 많이 든다. 캐스팅 이후에도 계속 로드를 밀고 당기며 움직여주어야 한다. 힘껏 캐스팅 후 로드를 들어 올리며 릴을 두세 번 돌리고 잠시 정지, 로드를 내렸다 올리며 릴을 감고 다시 정지. 끊임없이 반복되는 사이 볼은 꽁꽁 얼어붙고 손가락 끝의 감각은 점차 사라졌다. ‘오늘 기필코 배스를 낚겠다’는 처음의 포부가 슬그머니 자취를 감추고 ‘이 추위에 고기가 있을 턱이 있나’ 절망감이 엄습했다. 10여 분 캐스팅에도 입질이 없자 이동. 수로를 따라 드디어 평택호에 닿았다.

아날로그의 투박한 감성과 세련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프로트렉의 PRW-50Y-1ADR.
아날로그의 투박한 감성과 세련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프로트렉의 PRW-50Y-1ADR.

평택호의 바람은 더욱 매서웠다. 아무래도 길게 내달음치는 아산만방조제 너머 서해에서 불어오는 해풍 탓인 듯했다. 보다 정확하게 방위를 계측하고 싶은 마음에 프로트렉 시계로 확인해보기로 했다. 2시 방향 버튼을 누르자 ‘COMP’ 기능이 켜지면서 방위가 표시됐다. 방위를 보는 방법은 간단하다. 초침이 가리키는 방향이 북쪽(N)이다. 디스플레이에는 현재 바라보는 방위가 표시됐다. 현재 에디터의 위치는 북동 방향, 서쪽 바다로부터 매서운 서풍이 불어오는 게 사실이었다.

루어낚시는 계속 이동해야 한다. 고기가 잡히지 않으면 배스가 몰려있는 스쿨링 존을 찾아 도보로 이동해야한다.
루어낚시는 계속 이동해야 한다. 고기가 잡히지 않으면 배스가 몰려있는 스쿨링 존을 찾아 도보로 이동해야한다.

다시 전열을 가다듬고 승철 씨와 캐스팅을 시작했다. 그때 ‘투두둑’, 슬쩍 릴을 감아올리자 거짓말처럼 감각이 사라졌다. 다시 같은 자리로 몇 번의 캐스팅을 계속했고, ‘투두둑’ 걸림이 한두 번 더 왔다. ‘어라, 이게 입질인가?’ 손맛 둔한 에디터는 입질을 감지해내는 것도 쉽지 않았다. 세 번째 포인트에서도 역시 실패. 이번엔 차를 타고 평택호로 더 깊이 들어갔다.

금강산도 식후경. 텐트 사이트를 잡고 뜨끈한 라면으로 추위를 달랬다.
금강산도 식후경. 텐트 사이트를 잡고 뜨끈한 라면으로 추위를 달랬다.

라끼남 안성굴탕면의 위로
차를 타고 평택호를 따라 5분 여를 달려 창용리 호반에 멈췄다. 쌀조개섬을 마주한 곳으로 텐트를 칠만한 아담한 공간이 보였다. 승철 씨가 먼저 일인용 텐트를 뚝딱뚝딱 설치했다. 밀리터리 덕후답게 텐트며 의자, 각종 장비가 군용이다. 그래서인지 카키색 밴드의 PRW-6600YB-3DR이 그의 팔목에서 유난히 빛이 났다. 투박하고 거친 매력을 사랑하는 승철 씨에게 강렬한 느낌의 PRW-6600YB-3DR은 더욱 찰떡이었다.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좋아하는 에디터에게는 PRW-50Y-1ADR이 제격이었다. 깔끔한 블랙 컬러의 실리콘 밴드는 오염에도 강할뿐더러 블랙 배젤과 어우러져 일상생활에도 무난하게 착용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라끼남 안성굴탕면을 커버해 본 에디터.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이었다.
라끼남 안성굴탕면을 커버해 본 에디터.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이었다.

오전 내내 추위에 떨다보니 뜨뜻한 라면국물이 절실했다. 요즘 먹신 강호동의 유튜브 콘텐츠인 라끼남(라면 끼리는 남자)에 빠진 에디터. 라끼남 먹방에 홀린 에디터는 전날 준비한 싱싱한 굴을 넣어 평택호 안성굴탕면을 완성했다. 추위에 굳은 몸이 뜨끈한 국물에 샤르르 녹는 듯했다. 국물까지 싹싹 비워 낸 에디터와 승철 씨. 텐트 안에 매트리스와 침낭을 미리 깔아두고 다시 배스잡이에 나섰다.

매서운 추위를 막아줄 승철 씨의 캠핑 장비는 그의 취향답게 멋스럽다.
매서운 추위를 막아줄 승철 씨의 캠핑 장비는 그의 취향답게 멋스럽다.

호반과 쌀조개섬 사이에는 수초가 많아 배스가 자주 출몰하는 곳이란다. 초짜인 에디터는 바늘이 수초에 걸릴 때마다 ‘입질인가?’ 의심하며 삽질을 계속했다. 베테랑인 승철 씨도 못지않게 조황이 엉망이다.

“오늘 배스가 잡히는 게 로또겠는데요.”

프로트렉 PRW-50Y-1ADR로 확인한 기압은 1030헥토파스칼. 무엇보다 기압의 변화를 그래프로 보여줘 앞으로의 날씨를 예측할 수 있다.
프로트렉 PRW-50Y-1ADR로 확인한 기압은 1030헥토파스칼. 무엇보다 기압의 변화를 그래프로 보여줘 앞으로의 날씨를 예측할 수 있다.

드디어 그의 입에서도 초조함이 흘러나왔다. 캐스팅, 또 캐스팅. 다행이 승철 씨에게 두 어 번의 입질이 왔다. 해 한 점 없이 흐릿한 겨울 호수 앞에서 승철 씨의 조급함은 조금씩 커져갔다. 첫 루어낚시, 한 마리라도 건져야 낚시의 매력을 알 수 있을 텐데 이렇게 빈손으로 돌아갈 순 없었다. 에디터의 한결 나아진 캐스팅도 속도를 더했다. 입질이 온 순간도 있었다. 그런데 그걸 확 낚아챌 믿음도 실력도 없었다. 첫술에 배부르기가 이렇게나 힘들다. 그리고 또 다시 입질이다. 어, 이번엔 진짠가? 툭툭 잡아당기며 간을 보는데 휴~ 입질은 무슨, 바닥에 바늘이 걸렸다. 다행히 호수 바로 앞 수초에 미끼가 걸려 패딩을 벗고 손을 담그고 바늘을 톡톡 건드려 한참을 씨름한 끝에 웜 회수다. 에디터의 손은 새빨갛게 부어올랐는데 10기압 방수 성능을 자랑하는 프로트렉은 차가운 냉찜질에도 멀쩡했다.

트리플 센서, 터프솔라, 핸드시프트, 네온 일루미네이터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프로트렉 PRW-60Y-1ADR, PRW-6600YB-3DR, PRW-50Y-1ADR.
트리플 센서, 터프솔라, 핸드시프트, 네온 일루미네이터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프로트렉 PRW-60Y-1ADR, PRW-6600YB-3DR, PRW-50Y-1ADR.

구룡교 위에서 마지막 캐스팅
오늘의 마지막 포인트는 차를 타고 이동했다. 짧은 겨울해 탓에 오후 낚시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1시간 후면 낚시를 접어야하니 마지막 포인트에 사활을 걸어야했다. 승철 씨는 우리를 둔포천 하류 구룡교로 데려갔다. 지금껏 천변이나 호반에서만 캐스팅을 했는데 이번에는 높은 다리 위다. 천을 향해 멀찍이 캐스팅을 하는 기분이 색달랐다. 제철이면 무조건 배스가 잡힌다는 포인트다. 승철 씨는 천변을 노리라고 조언했다. 이제 제법 줄을 날릴 줄 아는 에디터. 원하는 포인트를 향해 캐스팅 성공이다. 그런데 수초에 미끼가 걸리면서 입질을 기다리는 에디터를 놀려댔다. 그때 “어~!” 승철 씨가 뱉어내는 감탄사가 귀에 꽂혔다.

구룡교 위에서 마지막 캐스팅을 하는 승철 씨. 결국 이날의 도전은 실패였다.
구룡교 위에서 마지막 캐스팅을 하는 승철 씨. 결국 이날의 도전은 실패였다.

“잡혔어요?”
“입질이예요.”

대답 없는 릴을 서둘러 감고 승철 씨에게 달려갔다. 예민하게 밀당하는 승철 씨. 슬금슬금 릴을 풀고 당기는 그에게서는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았다. 그러나 한참을 집중하던 그의 표정이 ‘탁’ 하고 풀렸다. 결국 실패다.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하루 종일 배스를 찾아 나섰지만 역시 겨울 배스는 귀하고 귀했다. 종일 종종거리며 캐스팅하던 일행은 이미 녹초가 돼버렸다. 꽁꽁 얼어붙은 몸을 녹이고 내일을 기약할 수밖에.
“오늘은 이만 텐트로 돌아가죠. 내일 다시 한 번 노려봅시다.”

마지막 캐스팅 후 릴을 감는 그의 손이 신중하다.
마지막 캐스팅 후 릴을 감는 그의 손이 신중하다.

PRO-TREK PRW-50Y-1ADR & PRW-6600YB-3DR & PRW-60Y-1ADR 주요 기능

▶트리플 센서
트리플 센서 버전3을 탑재해 고도, 방위, 기압, 온도를 정밀하게 측정한다. 특히 기압은 변화 수위를 그래프로 보여줘 향후 날씨를 예측할 수 있어 아웃도어 활동에 유용하다.

현재 기압 및 기압 추이를 그래프로 볼 수 있다.
현재 기압 및 기압 추이를 그래프로 볼 수 있다.

▶핸드 시프트
특정 기능 이용 시 6시 방향에 자리한 디지털 액정이나 서브다이얼을 시침과 분침이 가릴 경우 가독성을 위해 자동으로 메인 핸즈가 퇴피하는 기능이다.

▶터프솔라
터프 솔라 태양 전지를 탑재해 태양광은 물론 형광등 같이 적은 광량으로도 충전이 된다. 8시 방향 버튼을 눌러 ‘TIME’ 모드를 확인하면 앞에 H, M, L로 충전량이 표기된다. 어두운 곳에 머물 때는 배터리를 아끼기 위해 파워 세이브 기능으로 전환된다.

전지 충전량을 확인할 수 있다. 충전량은 H, M, L로 표기된다.
전지 충전량을 확인할 수 있다. 충전량은 H, M, L로 표기된다.

▶네온 일루미네이터(듀얼 일루미네이터)
베젤 6시 방향 아래 버튼을 누르면 야간이나 어두운 곳에서도 시계를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디지털 액정과 인덱스에 라이트가 켜진다.

어두운 곳에서 6시 방향 아래 버튼을 누르면 디지털 액정 및 인덱스가 밝아져 시계를 확인하기 편리하다.
어두운 곳에서 6시 방향 아래 버튼을 누르면 디지털 액정 및 인덱스가 밝아져 시계를 확인하기 편리하다.

▶방수
10기압 방수 성능으로 수중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돌려 잠그는 나사 잠금식 용두를 적용해 방수 성능을 더욱 높였다.

세계 6개 지역 표준 전파를 수신해 시간을 자동으로 수정하는 멀티밴드6 기능이 있으며 강화 미네랄 글래스를 적용해 강한 충격에도 쉽게 깨지지 않는다.
세계 6개 지역 표준 전파를 수신해 시간을 자동으로 수정하는 멀티밴드6 기능이 있으며 강화 미네랄 글래스를 적용해 강한 충격에도 쉽게 깨지지 않는다.

▶전파 수신
세계 6개 지역(후쿠시마, 큐슈, 중국, 미국, 영국, 독일)의 표준 전파를 수신해 시간을 자동 수정하는 ‘멀티밴드6’ 기능은 해외여행 시 유용하다. 이 외에 베젤에 서른 개 도시 약자가 표기돼 있어 8시 방향 버튼을 눌러 ‘WT’ 기능을 활성시키고 용두를 풀어 도시를 지정하면 자동으로 월드타임의 시각을 변경해준다.

▶내구성
강화 미네랄 글래스를 적용해 강한 충격에도 쉽게 깨지지 않는다.

프로트렉 제품 자세히 보기
http://gcosmo.shop/goods/goods_search.php?keyword=pr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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