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엔 롱패딩이 품절 대란을 일으키더니 올해는 숏패딩까지 대열에 합세했다. 이름하여 패딩 춘추전국시대. 신발도 마찬가지다. 모카신부터 방한화까지 다양하게 출시됐다. 실시간으로 변하는 패션 트렌드에 우왕좌왕하는 소비자를 위해 디자인과 기능이 우수한 패션 스타일을 제안한다.
<컬럼비아> 마운틴후드 IV 다운 재킷
디자인 4●●●● 기능성 5●●●●● 가성비 4●●●●
마운틴후드 다운 재킷 시리즈는 컬럼비아가 탄생한 미국 포틀랜드의 명소 ‘마운틴후드’를 모티브로 제작했다. 2016년부터 매해 새로운 시리즈를 선보였으며 이번에는 네 번째 시리즈로 소비자와 만난다.
먼저 디자인에 눈이 간다. 엉덩이를 덮는 기장에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외관으로 직장인에게 안성맞춤이다. 컬럼비아의 메인 모델 남주혁은 일상생활과 여행용으로 마운틴후드 IV 다운 재킷을 멋스럽게 표현했다.
보온력도 우수하다. 거위 솜털과 깃털의 비율을 80:20으로 적용해 보온성을 높였다. -3℃의 야외에서 패딩을 착용한 뒤 두 시간 동안 활동한 결과, 땀이 날 정도로 후끈했다.
보온력 실험실
값비싼 패딩, 얼마나 따뜻할까? 겉으로는 보온력이 우수해 보이지만 실제 착용 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소비자의 정확한 구매를 위해 <컬럼비아> 마운틴후드 IV 다운 재킷의 보온력을 직접 실험해봤다.
-1℃ 야외에서 후드 티만 입고 체온을 쟀다. 결과는 10.3℃.
<컬럼비아> 마운틴후드 IV 다운 재킷을 입고 10분간 야외에서 활동한 뒤 체온이 20.6℃로 상승했다.
FEATURE
소재 폴리에스터, 나일론
충전재 거위 털(솜털 80%, 깃털 20%)
가격 45만9천원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
<컬럼비아> 샙랜드 아크 워터프루프 옴니히트
디자인 4●●●● 기능성 3●●● 가성비 3.5●●●◖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일상에서 착용하기 좋은 데일리 윈터 슈즈다. 컬럼비아의 특허 기술인 옴니히트 써멀리플렉티브를 적용해 보온력이 우수하다. 외피에 방수 멤브레인을 적용해 악천후에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FEATURE
소재 폴리에스터, 폴리우레탄, 나일론
색상 블랙, 카키
가격 17만9천원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