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신나게 보내는 방법
연말을 신나게 보내는 방법
  • 조혜원 기자
  • 승인 2019.12.0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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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축제

연말을 흥미롭게 보낼 축제 소개

가평 오색별빛정원전
12.06~03.22

아침고요수목원 10만여 평의 야외 정원이 빛으로 장식된다. 화려한 LED 조명과 다채로운 빛으로 꾸며진 정원에서 한국 자연의 아름다움을 야간에도 느낄 수 있다.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표현한 조명과 함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일산 산타런
12.07~12.07

산타런은 도심 속에서 진행하는 기부 마라톤 축제다. 전체 참가자에게 산타 모자와 옷, 벨트를 제공하며 직접 장신구와 의상을 준비해도 좋다. 티켓 금액 중 일부를 미얀마 난민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지원과 국내 어린이 문화예술교육에 기부한다.

평창 송어축제

12.21~02.02

국내 최대 송어 양식지인 평창에서 ‘눈과 얼음, 송어가 함께하는 겨울이야기’를 주제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송어 맨손 잡기, 썰매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축제장 회 센터에서 송어 크로켓, 송어 피자, 송어 탕수 등 송어 특선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신촌 크리스마스 거리축제

12.21~12.25

신촌 연세로가 화려한 크리스마스 축제장으로 변신한다. 화려한 조명, 포토존, 산타 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로 거리가 꾸며져 도심 한복판이 축제의 장이 된다. 매일 저녁 메인 무대에서 콘서트가 열리고 거리 곳곳에서도 공연이 펼쳐진다.

포항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

12.31~01.01

한반도의 가장 동쪽 호미곶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일출 명소다. 불꽃쇼, 소원지 작성, 떡국 나눔 등의 프로그램을 즐기며 지난해를 마무리 하고, 호랑이 꼬리 마을이라 불리는 곳에서 새해를 맞이해보자.

유러피안 크리스마스 마켓

12.07~12.08

세계인의 문화축제인 크리스마스를 맞아 내외국인이 함께 즐기는 행사다. 대사관이 많이 모여있는 서울 성북구에서 크리스마스의 유래지인 유럽의 문화와 정서를 느낄 수 있다. 전통댄스 공연, 체코 특산품 경매, 산타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양주 눈꽃축제

12.27~20.02.09

자연경관이 수려한 종합예술 테마파크 아트밸리 일대에서 눈과 예술 축제가 펼쳐진다. 200m 슬로프에서 타는 줄줄이 눈썰매, 실내 빙어 체험장, 스노우 마운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7세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 겨울 숲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원주 오크밸리 라이팅 쇼

12.24~12.31

오크밸리의 힐링 명소인 숲길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라이팅 쇼의 현장으로 변신한다. 음악을 따라 춤추는 달빛, 조명으로 빛나는 꽃길, 숲의 나무와 돌을 3D맵핑한 라이팅쇼 등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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