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7쪽/1만6000원/아트북스 031-955-7977
이탈리아 남부 지중해에 있는 섬, 시칠리아 기행기이다. 지은이를 시칠리아로 이끈 한 여자는 르네상스 시대의 시칠리아 출신 화가 안토넬로 다 메시나가 그린 <성모영보의 마돈나>이다. 그리고 ‘산 하나’는 아직도 뜨거운 불을 품고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는 활화산 에트나다. 좀처럼 보여주지 않는 두 주인공을 만나기 위한 저자의 여정이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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