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레저(대표 강태선)에서 전개하는 <블랙야크>가 후원한 독도수호국제연대 독도아카데미 6기 개교식이 10월 17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영토주권이론교육과 독도탐방훈련, 그리고 ‘Takeshima’ 표기 삭제를 위한 국제적 실천운동을 주제로 2006년 창립된 독도수호국제연대 독도아카데미는 대한민국 80여 개 대학이 참여하는 NGO 최고 교육 기관이다. 113명으로 구성된 6기 독도수호 사관생도들은 독도를 영토 분쟁지역으로 국제 사회에 이슈화 시키고 있는 일본에 대응하기 위해 올바른 역사 교육과 독도 탐방을 통해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개교식에는 국회통일외교통상위원 정세균 의원과, 정태근 의원, 김을동 의원, 박계통 국회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강태선 대표는 폐휴대폰 수거 캠패인의 공로를 인정받아 10월26일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환경부가 후원하고 <블랙야크>, 이마트, 코레일 등이 참여한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은 약 35만 대의 폐휴대폰을 수거, 목표량 30만 대를 17% 상회하는 성과를 거둔 가운데 성공리에 끝났다. 7월3일부터 8월20일까지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을 진행한 <블랙야크>는 이벤트 및 다양한 할인 행사를 통해 폐휴대폰에 대한 의식 변화 및 환경 보호와 자원 개발이라는 사회적 책임 의식을 심어주는데 공헌해 이에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이외에도 <블랙야크>는 산과 밀접하고 패션과 쇼핑 문화가 형성되어 있는 대구 동아백화점과 울산 진정동 지역에 매장을 오픈해 유통망을 확대했으며, 지난 10월6일에는 중국 북경<블랙야크>가 중국인으로 총경리를 임명해 혁신적인 인사 추진을 하기도 했다. 또한 <블랙야크>가 후원하고 있는 여성 산악인 오은선 씨가 마나슬루(8156m) 무산소 등정에 성공했다. 오은선 씨는 현재 히말라야 14좌 중 9개봉을 등정해 5개봉만 남겨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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