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투코리아 정영훈 대표는 “등산이 대중화되고 전문적인 산악 인구가 늘고 있어 이에 발맞춰 아웃도어 브랜드 <케이투>를 대표하는 전속 클라이밍팀을 꾸리게 됐다”며 “일반 등산은 물론 각 분야 최고의 클라이머들과 함께 최고의 등산 장비를 만들어 테크니컬 아웃도어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케이투> 익스트림’ 소속의 박지환 선수는 전국체전 스포츠클라이밍 남자부 리드 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송한나래(일산동고) 선수는 여고부 리드와 스피드 경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해 2관왕을 기록했다.
더불어 지난 10월4~5일 수락산 인공암장에서 개최된 서울특별시장기 스포츠 클라이밍대회인 코리안시리즈 5차전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남자 일반부에서는 김대엽(한국산업기술대) 선수가 스피드 1위와 난이도 3위, 박지환 선수는 난이도 2위, 심설빈 선수는 남고부 2위, 송한나래 선수는 여자 일반부에서 스피드 1위와 난이도 2위를 차지했다. 02-468-7781 www.k2outdoo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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