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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알짜배기 투어 코스
강화도 알짜배기 투어 코스
  • 박신영 기자 | 정영찬 사진기자
  • 승인 2019.09.22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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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강화도 어때?

선사시대부터 지금까지 한국 역사를 품은 강화도. 거대하고 신비한 마니산과 고인돌, 고려왕조의 숨결이 느껴지는 고려궁지와 전등사, 조선 후기 신미양요 격전지 광성보 등 유적지는 물론 강화 해안가의 예쁜 카페가 방문객을 반긴다.

생활 공예 문화도 이색적이다. 20세기까지 집마다 구비해뒀던 필수품 화문석과 아기 천기저귀로 쓰이는 소창이 젊은 세대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박함과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공예품에 남녀노소 지갑이 열린다.

역동적인 체험 프로그램도 많다. 최근 뜨는 강화 루지와 다양한 액티비티 시설을 갖춘 강화레포츠파크가 섬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피로를 해소하고 싶다면 석모도미네랄온천으로 향하자. 2017년 오픈한 석모대교 덕분에 승선 없이 석모도로 넘어갈 수 있다.

고품질 강화섬 쌀, 밥도둑 강화 순무, 속이 노랗고 당도가 높은 강화속노랑고구마는 물론 강화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젓국갈비, 약초보리밥 등이 입맛을 돋운다. 오감을 만족시키는 강화도가 가을 여행 욕구를 자극한다.

강화 고려궁지
고려 대몽항쟁 시기 고려왕이 머물던 궁터다. 고려 고종 19년(1232년)부터 고려 원종 11년(1270년)까지 38년간 사용된 곳으로 조선 시대 병자호란 등 전란을 겪어 궁터만 남았다. 2010년 프랑스에서 반환한 외규장각, 보물 제11호 강화 동종 등 유물이 볼거리다.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동서양의 건축양식이 어우러진 한옥 성당이다. 외부는 불교사찰, 내부는 서유럽의 바실리카 양식으로 만들어져 이색적이다. 1900년에 만들어진 유서 깊은 문화재지만 아직도 매주 미사가 열린다. 1910년대 한국 선교의 길잡이를 했던 국내 그리스도교의 성지다.

전등사
삼국시대(318년) 고구려 승려 아도가 창건한 유서 깊은 사찰이다. 조선 왕실 서적을 모아둔 정족산 사고의 지킴이로서 조선 왕실의 비호를 받았다. 보물 제178호 대웅전, 제179호 약사전, 제393호 전등사 철종 등 수 많은 유물이 전등사의 아름다움을 더한다.

강화 광성보
강화 해안 부대 12진보 중 하나로 조선 고종 8년(1871년) 신미양요 때 가장 치열한 격전지였다. 신미양요의 광성보 전투에서 순절한 무신 어재연의 전적비, 전투에서 전사한 용사들의 무덤, 포격전이 벌어진 용두돈대, 손돌목돈대, 광성돈대 등이 자리한다.

서문김밥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뚱뚱이 김밥이 아닌, 일반 김밥 맛집. 핵심은 강화 쌀과 당근으로 만든 밥이다. 부드럽고 촉촉한 밥과 간간한 속 재료에 엄마가 만들어준 김밥 맛이 난다. 인근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라면과 함께하면 꿀맛! 가격은 한 줄에 3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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