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트 알파인, 무등산과 설악산에 도전하다
마무트 알파인, 무등산과 설악산에 도전하다
  • 박신영 기자 | 사진제공 마무트코리아
  • 승인 2019.09.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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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과 암벽 등반 실전 체험

마무트코리아(대표 선호석)가 진행하는 마무트 알파인 프로젝트가 지난 여름 무등산과 설악산 일대에서 야외 교육을 진행했다.

마무트 알파인 참가자들은 지난 7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응급 처치 및 심폐소생술, 산악 안전 등 다양한 실내 수업을 완료한 뒤, 8월 무등산과 설악산으로 향했다.

8월 17일 진행된 무등산에서는 실전 트레킹 수업이 진행됐다. 전남 안양산에서 일출을 감상한 뒤 무등산으로 하산하는 약 12km 코스다. 참가자들은 실전 야간 산행을 체험하는 것은 물론 안전한 산행법과 다양한 장비 사용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8월 31일 진행된 설악산에서는 암벽 등반에 도전했다. 한국등산학교 강사와 함께 설악산 울산바위와 비룡폭포의 깎아지른 절벽을 오른 것. 지난 7월 실내 암장에서 배운 클라이밍 기술을 설악산 암벽에 적용해 실전 교육을 완수했다.

마무트 알파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 전통, 기술력을 담은 마무트 제품의 가치를 경험했다”며 “마무트가 극강의 아웃도어 환경에서 안전함은 물론 참가자들 사이에 탄탄한 로프 역할을 해줌으로 사람과 자연에 대한 진정성을 가진 브랜드임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마무트 알파인
마무트 알파인은 마무트코리아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아웃도어 알파인이 되고 싶은 소비자를 위해 기획된 행사다. 마무트 알파인 참가자들은 다양한 산악 안전 및 실전 교육과 알파인 활동비를 무료로 지원받을 뿐만 아니라 마무트 제품 구매 시 30% 할인 혜택을 받는다. 교육은 7~8월간 진행되며 최종 얼티메이트 알바인으로 선정된 다섯 명의 참가자에겐 10월 초 스위스 3대 장거리 하이킹 트레일인 비아 알피나(Via Alpina) 등반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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