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여름 축제장
시원한 여름 축제장
  • 조혜원 기자
  • 승인 2019.07.04 08: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월 축제

부여 서동연꽃축제

07.05~07.07

부여 궁남지는 백제 무왕 35년(634년)에 만들어진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 연못이다. 매년 7월이면 백련, 홍련, 수련, 가시연 등 10만여 평 부지에 50여 종의 다양한 연꽃을 감상할 수 있는 연꽃 축제가 열린다. 연꽃 뿐 아니라 야생화와 수생 식물이 있어 자연생태 학습장으로 인기가 높다.

논산 토마토페스티벌

07.19~08.18

국내 최대 토마토 주산지인 논산에서 토마토를 활용해 만들고, 먹고, 체험하는 복합문화 체험 축제다. 매일 저녁 버스킹 공연과 토마토 요리왕 선발대회, 워터 슬라이드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평창 더위사냥축제

07.26~08.04

평창 더위 사냥 축제는 ‘엔조이! 썸머’라는 슬로건으로 물총 대전, 풀장 전쟁, 땀띠 공원 냉천수 체험, 등골 오싹 광천선굴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원하고 신나는 여름 축제다. 한여름에도 10℃를 유지하는 땀띠 물로 유명한 평창 땀띠 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보령머드축제

07.19~07.28

보령머드축제는 동양에서 유일한 패각분 백사장과 청정 갯벌을 자랑하는 대천해수욕장에서 해수욕과 머드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전 세계 여행객이 모인다. 머드 분말을 이용한 머드 마사지, 갯벌 극기체험, 마라톤대회등 이색적이고 다양한 행사가 준비된다.

한강몽땅 여름축제

07.19~08.18

한여름 한강이 줄 수 있는 행복을 시민들에게 몽땅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한강몽땅축제는 시민, 예술가, 민간기업, 지자체가 함께 어우러져 만드는 도시문화축제다. 물놀이, 영화, 공연, 서커스, 생태체험, 요트 등 한강에서 누릴 수 있고 상상할 수 있는 모든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부산 국제 록페스티벌

07.27~07.28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제20회를 맞는 국내 최장수 록페스티벌로 올해는 ‘음악이 즐겁고, 사람이 즐겁고, 자연이 즐겁다, 三樂!’을 주제로 개최된다. 국내외 최정상 밴드와 부산을 비롯한 전국의 인디밴드 공연이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즐길 수 있다.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07.24~08.04

올해 27회를 맞이하는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축제다. 2019 축제는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의 무용단이 함께 제작한 공연을 선보이며 덴마크, 이스라엘, 리투아니아 등 총 9개국에서 초청된 색다른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대구 치맥페스티벌

07.17~07.21

2019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된 대구치맥페스티벌은 100여 개의 치킨, 맥주 관련 업체가 참여하는 대구의 대표 여름 축제다. 두류야구장, 2.28주차장, 대구관광정보센터주차장, 야외음악당, 두류공원로 등 두류공원 전역에서 펼쳐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