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쿨러로 감성캠핑의 화룡점정
감성쿨러로 감성캠핑의 화룡점정
  • 김경선 부장 | 정영찬 사진기자
  • 승인 2019.06.20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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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라인 엔조이쿨러 29L/51L 리뷰

아기자기한 감성 소품으로 가득 채운 나만의 사이트. 감성의 화룡점정을 위해 추천하고픈 아이템이 있다. 스노우라인이 올봄 새롭게 출시한 엔조이쿨러다.

빨리 찾아온 여름 탓에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날들의 연속이다. 봄날의 캠핑을 여유롭게 즐길 겨를도 없이 성큼 찾아온 여름에 피서를 떠나는 캠퍼들이 늘어나고 있다. 더운 여름엔 시원한 맥주가 필수. 캠핑의 꽃인 바비큐를 위해 고기를 준비하고 각종 야채와 먹을거리도 준비했다. 문제는 쿨러. 몇 년간 에디터의 여름을 책임지던 새빨간 플라스틱 쿨러를 바라보고 있자니, 썩 내키지가 않는다. 감성캠핑을 위해 마련한 갖가지 소품들 가운데 저 새빨간 쿨러가 떡 하니 놓일 생각을 하니 ‘이건 아니다’ 싶었다. 검색 끝에 에디터의 마음을 훔친 쿨러 발견.

회전식 잠금장치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쿨러를 잠글 수 있다.

두 가지 사이즈와 컬러로 출시됐다.

스노우라인이 올봄 새로운 컬러를 입힌 엔조이쿨러를 출시했다. 파스텔 핑크와 옐로우 두 가지 컬러와 사이즈로 봄감성을 제대로 저격했다. 사이즈는 29L와 51L. 각각 핑크와 옐로우 단일 컬러다. 사이즈는 다르지만 두 제품 모두 튼튼한 내구성과 편리한 기능성으로 무장했다. 스틸과 알루미늄 소재로 외관을 만들고 PU폼으로 단열을 보강했다. 쿨러 몸체와 뚜껑은 경첩으로 고정시켜 튼튼하다.

배수구를 열어 내부의 물을 손쉽게 배출할 수 있다.

엔조이쿨러는 회전식 잠금장치를 적용해 제품의 뚜껑이 쉽게 열리지 않도록 했다. 잠금장치는 왼쪽으로 돌리면 잠기고, 오른쪽으로 돌리면 열린다. 내외부를 연결하는 배수구는 쿨러 내부에 물을 효과적으로 배출시켜 위생적이다. 몸체를 들어 올릴 때는 양쪽 손잡이를 이용하면 된다. 손잡이에는 고무커버를 덧대 그립감을 높였다. 에디터가 가장 반한 부분은 전용 수납케이스다. 예쁜 파스텔 쿨러가 손상되지 않게 튼튼하고 깔끔한 수납 케이스를 덮어씌우면 금상첨화. 이때 쿨러를 손쉽게 들 수 있도록 수납가방의 손잡이 외에 케이스 양쪽을 뚫어 쿨러 손잡이를 들 수 있게 제작했다.

스틸,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해 튼튼하다.

FEATURE

엔조이쿨러 29L/51L

구성 본체, 수납케이스

소재 스틸, 알루미늄, PU폼

크기 47×30×34cm/57×37×42cm

무게 4.8kg/9kg

소비자가격 21만원/25만5천원

스노우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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