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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아그네스 카퍼 스퍼 HV UL3, 빠르고 가볍고 직관적이다
빅아그네스 카퍼 스퍼 HV UL3, 빠르고 가볍고 직관적이다
  • 김경선 부장 | 자료제공 넬슨스포츠
  • 승인 2019.05.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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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커를 위한 3인용 경량 텐트, 직관적인 설치 돋보여

몇 달을 내리 걸어야하는 미국의 3대 트레일. 이 길고 험난한 길을 걷기 위해 미국으로 몰려드는 하이커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텐트가 빅 아그네스다. 고된 몸을 누이기 위해 빠른 설치는 기본이고 처음부터 끝까지 배낭을 지켜야하는 물건이기에 가벼워야 한다는 기준도 통과했다. 그래서 드는 궁금증, 도대체 얼마나 좋기에?

빅아그네스 '카퍼 스퍼 HV UL3'
빅아그네스 '카퍼 스퍼 HV UL3'

빅 아그네스의 베스트셀러 카퍼 스퍼 시리즈를 한 단계 발전시킨 ‘카퍼 스퍼 UL3’ 제품을 선택했다. 첫 느낌은 3인용 텐트임에도 불구하고 가볍다. 3인용 텐트의 무게가 1.56kg, 압도적으로 가벼운 무게에 시작부터 느낌이 좋다. 다음은 설치. 에디터는 설치가 복잡한 텐트는 선호하지 않는다. 보통 고된 산행 끝에 텐트를 치는 경우가 허다한데 지친 몸을 이끌고 폴을 슬리브에 끼워가며 텐트를 힘겹게 치다보면 괜스레 짜증이 밀려오곤 한다. 카퍼 스퍼 UL3를 펼쳐봤다. 이너텐트 한 개, 플라이 한 개, 폴 두 개, 펙이 전부다. 먼저 이너텐트를 바닥에 깔았다. 4방향 허브로 연결된 메인 폴을 텐트 모서리에 끼워 넣는다. 금세 텐트 형태가 잡혔다. 여기에 텐트 클립을 폴에 걸고, 나머지 짧은 폴은 텐트 천장을 가로질러 플라스틱 클립에 끼워 넣으면 끝. 간혹 폴의 텐션이 너무 강해 텐트에 고정하기 쉽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카퍼 스퍼 UL3는 모든 것이 편안하게 이루어졌다.

텐트 내부에 이너 포켓이 다양해 자잘한 소품을 정리하기 편리하다.
4방향 허브로 연결된 메인 폴은 강도가 뛰어나고 텐션이 우수하다. 가볍고 직관적인 형태로 텐트를 빠르고 간편하게 칠 수 있다.

이너텐트를 설치하면 텐트가 자립한다. 사방이 메시 소재라 한여름에는 이너텐트만 단독으로 설치해도 좋다. 플라이를 이너텐트와 연결하는 방법은 더욱 간단하다. 플라이를 이너텐트에 덮어씌우고 모서리에 버클을 결합하면 끝. 펙 다운 후 가이라인을 정리하자 짱짱하고 안락한 카퍼 스퍼 UL3 클래식이 완성됐다.

3인용 텐트 내부는 공간이 넉넉하며 앉아서 활동하기에도 좋다.
3인용 텐트 내부는 공간이 넉넉하며 앉아서 활동하기에도 좋다.

카퍼 스퍼 UL3 클래식은 시종일관 ‘정말 간편하다, 그리고 가볍다’는 생각을 들게 만들었다. 누구나 어렵지 않게, 힘 들이지 않고 텐트를 설치할 수 있을뿐더러 배낭에 넣어도 부담이 되지 않을 가벼운 무게까지. 장거리 하이커들이 빅 아그네스 제품을 선택하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텐트 내부에 이너 포켓이 다양해 자잘한 소품을 정리하기 편리하다.
텐트 내부에 이너 포켓이 다양해 자잘한 소품을 정리하기 편리하다.

공기 순환을 돕는 벤틸레이션을 적용해 환기와 통풍이 원활하다.
공기 순환을 돕는 벤틸레이션을 적용해 환기와 통풍이 원활하다.

내부 공간은 3인이 충분히 누울 만큼 넉넉했다. 이너 텐트 상단과 코너에 이너 포켓이 넉넉해 자잘한 소품을 정리하기도 좋다. 출입구 두 개, 부드럽고 편리한 이중지퍼, 두 개의 전실도 갖췄다. 강하고 유연한 4방향 허브 구조 폴로 인해 기존 카퍼 시리즈 보다 25% 이상 강도를 향상했으며, 내부공간이 20% 늘어났다니 초경량 고기능성 텐트를 원한다면 최고의 선택이다. 에디터가 설치한 텐트는 3인용이지만 1인용부터 4인용까지 다양하게 출시돼 선택의 폭도 넓다.

플라이를 씌운 모습. 두 개의 전실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짐을 효율적으로 수납할 수 있다.
플라이를 씌운 모습. 두 개의 전실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짐을 효율적으로 수납할 수 있다.

부드럽고 편리한 이중지퍼를 적용했다.
부드럽고 편리한 이중지퍼를 적용했다.

FEATURE

색상 그레이/오렌지, 올리브 그린

무게 1.56kg

소비자가격 65만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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