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엘인터내셔널, 2019 F/W 수주회 개최
아이엘인터내셔널, 2019 F/W 수주회 개최
  • 박신영 기자 | 김경선 기자
  • 승인 2019.04.25 1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르트립 시티용 백팩 출시... 자전거 트레일러 캐리프리덤 유통

독일 자전거 브랜드 관련 용품을 수입·유통하는 아이엘인터내셔널(대표 이미영)이 2019 F/W 수주회를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가원미술관에서 개최했다.

<캐리프리덤>

아이엘인터내셔널은 이번 수주회를 통해 자전거 트레일러 <캐리프리덤>을 선보였다. 캐리프리덤은 로드바이크, MTB, 전기자전거는 물론 미니벨로와 브롬톤에 연결 가능한 자전거 트레일러다. 핸들바, 짐받이, 바퀴로 구성됐으며, 바퀴와 핸들바를 분리하면 보관이 용이하다.

우누스펀 샤퍼
<안데르센> 우누스펀 샤퍼

독일 쇼핑 카트 브랜드 <안데르센>의 ‘우누스펀 샤퍼’도 눈길을 끌었다. ‘우누스펀 샤퍼’는 모던 디자인의 프레임과 가방이 결합된 카트로 쇼핑, 레져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핸들 프레임에 각도조절 기능을 적용, 짐의 무게 중심을 바퀴로 이동시켜 무게감을 덜어준다. 40kg에 달하는 짐을 적재할 수 있으며, 유연한 바퀴를 적용해 사방향으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부착된 가방을 분리하면, 일반 카트로도 사용 가능하다.

<오르트립> 어트랙 방수 배낭

방수 배낭 브랜드 <오르트립>의 신제품 ‘어트랙 방수 배낭’도 선보였다. 어트랙 방수 배낭은 기존 아웃도어 배낭 보다 부드러운 지퍼를 채용하고, 등판 사이즈 조절을 강화하는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25L, 35L, 45L 세 가지 크기로 출시됐다.

뢰클 장갑
<뢰클> 장갑

이외에도 탈부착이 가능한 <뤽센카울> 자전거 장바구니와 스마트폰 거치대, 투습과 통풍 기능이 뛰어난 <뢰클> 장갑 등도 공개했다.

아이엘인터내셔널 방경일 이사는 “유럽, 미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앞으로 전기자전거와 자전거 트레일러 문화가 확산될 것이다”며 “국내 자전거 제품 관련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