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사람들의 일상과 히말라야의 풍경을 담은 작품 전시
국립산악박물관(관장 박종민)에서 4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Oh! Blessed Himalaya-네팔 화가들의 기록>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네팔 현대 미술의 아버지라 불리는 레인 싱 방델(Lain Singh Bangdel, 1919-2002), 네팔 미술의 전설인 딜 바하두르 치트라카(Dil Bahadur Chitrakar)등 네팔을 대표하는 작가의 그림으로 구성됐다. 아시아산악연맹 이인정 회장의 수집품 90개도 포함한다.
전시는 총 3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1부 ‘네팔을 거닐다’에서는 네팔 거리와 그곳에서 만난 평범한 사람을 담은 작품을, 2부 ‘물고기 꼬리를 잡다’에서는 마차푸차레 산, 페와호수, 포카라의 풍경화를, 3부 ‘어머니의 보석상자를 열다’에서는 네팔 쿰부의 장엄한 봉우리를 담은 그림을 전시한다.
전시회 <Oh! Blessed Himalaya-네팔 화가들의 기록>은 국립산악박물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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