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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의 작지만 특별한 레스토랑 '소노'
망원동의 작지만 특별한 레스토랑 '소노'
  • 조혜원 기자 | 양계탁
  • 승인 2019.04.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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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소믈리에가 만드는 한국식 이탈리아 요리

채소 소믈리에가 만드는 한국식 이탈리아 요리. 모든 단어의 조합이 생소한 망원동의 작은 식당의 안내판을 보고 빼꼼 문을 열었다.

채소 소믈리에란 채소와 과일에 대해 정확한 지식을 바탕으로 이 둘의 궁합과 영양 정보를 이용해 요리하고 정보전달도 해주는 이를 말한다. 채소 소믈리에가 운영한다고 하니 채식 레스토랑이라고 착각하기도 하지만 엄연히 스테이크도 판매하는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당연히 화학조미료는 사용하지 않고, 농약을 쓰지 않고 자연순환 농법으로 농사짓는 곳에서 가져오는 채소, 동물복지를 실천하는 농장의 고기를 사용해 식재료도 맛도 건강함을 추구한다.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소노만의 특별한 요리를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메뉴 개발을 한다. 직접 반죽한 생면을 사용하고, 식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조리법으로 풍미를 살린다.

모든 메뉴가 대표 메뉴라 할 수 있을 만큼 특별한 맛이지만, 고르곤졸라와 마스카르포네 치즈로 속을 채운 소노 스타일 뇨키는 꼭 맛봐야 한다. 오렌지가 든 과자를 와삭, 깬 다음 부드러운 치즈를 듬뿍 떠서 석류가루와 비타민 가루를 찍어 먹는 티라미수로 마무리하면 완벽한 식사로 마무리된다. 요리와 어울리는 이탈리아 와인리스트도 훌륭하다.

<소노>

서울 마포구 포은로 40
070-4150-0011
11:30~21:00
두가지 치즈 뇨끼와 신선 샐러드 1만9천원, 생트러플 파스타 3만9천원, 티라미수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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