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북한산 인근 12km 코스…트레일러너 조쉬 베린저 참석
캐나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크테릭스>가 트레일러닝 이벤트 ‘아크테릭스 엔돌핀런 2019’를 개최한다.
아크테릭스가 주최하고 고어텍스와 즈위프트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5월 18일(토) 오전 8시 아크테릭스 북한산성점에서 열린다. 주최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아웃도어 경험을 제공하고 국내 트레일 러닝 저변 확대 및 고객 간 커뮤니티 형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기존 트레일러닝 대회와 달리 별도의 기록이나 순위 등을 측정하지도, 경쟁적 요소도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북한산 인근 왕복 12㎞ 트레일을 때론 걷고 쉬기도 하며, 오롯이 자연을 만끽하면서 달리는 트레일러닝 본연의 매력에 집중한다. 덕분에 초심자도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아크테릭스 본사 카피라이터이자 트레일 러너 및 울트라 마라토너인 조쉬 베린저가 방한, 참가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달릴 예정이다.
완주 복귀 후에는 식사·음료 등과 함께 소셜 파티가 진행되며, 즈위프트의 가상현실 아웃도어 체험존도 마련된다. 이어 조쉬 베린저의 트레일러닝 특별 미니 세미나, 고어텍스 클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4월 3일부터 아크테릭스 홈페이지(www.arcteryx.co.kr/endorun2019)에서 가능하며, 이전까지의 추첨방식이 아닌 선착순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5만원으로 모든 참가자들에겐 티셔츠, 모자 등 기념품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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