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다, 아웃도어 전문가가 만든 카메라 가방 출시
시모다, 아웃도어 전문가가 만든 카메라 가방 출시
  • 박신영 기자
  • 승인 2019.03.2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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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백팩 2종과 롤러 백 1종 선보여

삼각대, 충전기 등 카메라 기자재를 유통하는 ㈜벤로코리아(대표 박지성)가 시모다 백팩 2종과 롤러백 1종을 출시했다.

시모다는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등산 전문가이자 사진작가인 ‘이안 밀러Ian Mille’가 기존 카메라 가방에 대한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만든 브랜드다. 카메라 수납과 이동의 편리함은 물론 가방 자체 내구성을 높이는 게 시모다의 전략이다.

시모다 가방은 무게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가방의 하중을 네 곳으로 분산해 카메라 장비를 수납한 상태에서 사용자의 피로도를 최소화했다. 또한 몸에 딱 붙는 일체감으로 장거리나 험로 이동 시 편안함을 극대화했다.

분리형 코어 유닛을 채택한 것도 큰 장점이다. 코어 유닛은 다양한 장비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시모다는 내구성과 안정성을 갖춘 코어 유닛을 사이즈별로 활용할 수 있고, 개별 파우치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그 결과 코어 유닛을 제거하면 고성능 아웃도어 백팩으로 활용 가능하며, 코어 유닛을 결합하면 카메라 가방으로 활용된다.

시모다를 유통하는 ㈜벤로코리아 김태홍 실장은 “시모다는 포토그래퍼의 편안함은 물론 카메라 장비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가방”이며 “시모다를 직접 착용하신 분들은 모두 그 편안함과 밀착감에 큰 만족도를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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