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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 청담점 투어
위클 청담점 투어
  • 박신영 기자 | 정영찬 사진기자 사진제공 산바다스포츠
  • 승인 2019.01.3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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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 청담점의 달라진 것과 홍기석 산바다스포츠 대표 인터뷰

1년 동안 번질나게 드나들던 위클 압구정점이 작년 12월 청담점으로 확장 이전했다. 해외 프리미엄 자전거 시승뿐만 아니라 아웃도어 액티비티, 쿠킹 클래스 등 다채로운 공간을 마련한 위클 청담점. 자전거 라이더의 놀이터라 불리는 위클 청담점을 탐방했다.

위클 청담점, 무엇이 달라졌을까?
위클은 자전거 유통 업체 산바다스포츠가 운영하는 직영점 청담, 여의도, 판교, 북악과 대리점 양재로 총 다섯 곳이다. 캐논데일, 브롬톤, 스트라이다, 베스비 등 해외 유명 자전거 브랜드를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승과 정비 등 자전거에 관한 모든 것을 체험하는 공간이다.

강남 학동사거리에서 도보로 5분이면 위클 청담점에 도착한다.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야외 테라스다. 헬리녹스의 체어와 테이블로 구성된 캠핑존을 만들어 누구나 쉬어 갈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곳에서는 브롬핑 하는 법과 체험 등 아웃도어 프로그램과 자전거 커뮤니티 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매장 들어서면 맛있는 냄새가 난다. 한편에 자리한 오픈 키친에서 쿠킹 클래스가 주기적으로 열리기 때문. 자전거 후에 마시기 좋은 에너지 드링크와 음식을 제공하고 쿠킹 클래스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라이더와 소통한다.

라이딩은 물론이고 일상에서도 패션 스타일을 뽐낼 수 있는 라파 제품도 가득하다. 기능성과 스타일을 갖춘 라파 시티 컬렉션을 필두로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콜라보 with 위클 청담점
헬리녹스

텐트, 체어, 테이블 등 캠핑 제품을 제작하는 기업으로 캠핑 마니아에게 익히 알려진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다. 브롬톤×헬리녹스 콜라보 체어를 제작하는 등 이미 오래전부터 위클 매장에서 헬리녹스를 만날 수 있었다. 올해 본격적으로 헬리녹스 제품이 위클 청담점으로 다량 입고되면서 자전거와 캠핑이 함께하는 투어 바이크 문화를 선도할 예정이다.

위클 청담점 야외 테라스에 헬리녹스 제품으로 대규모 캠핑존을 구성했으며 투어 바이크와 브롬핑 모임을 진행하고 간단한 바비큐 파티도 열 계획이다.

사진제공 에너지키친

에너지키친
2014년 론칭한 국내 1세대 디톡스 주스 브랜드로 건강한 푸드 레시피를 교육하는 에너지 키친 스쿨을 운영한다.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 라이더와 건강한 음식으로 소통한다. 에너지 주스, 채식 요리 레시피를 통해 라이더의 식단을 책임질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위클 멤버십 가입자를 위한 쿠킹 클래스와 위클 청담점 인근 직장인을 대상으로 소셜 다이닝을 진행한다.

라파
자전거 의류와 액세서리를 판매하고 1만4천명 회원을 보유한 사이클링 클럽을 운영한다. 미국,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세계 자전거 의류 문화를 이끄는 트렌디한 브랜드.

올해 라파는 캐논데일이 후원하는 EF 에듀케이션 퍼스트 프로 사이클링팀과 파트너십을 체결, 라파와 캐논데일의 콜라보 제품을 위클 청담점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위클 청담점에서만 라파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추천! 자전거 브랜드 BEST 4
캐논데일

1917년 미국에서 탄생한 프리미엄 자전거 브랜드. 자전거, 패니어, 배낭, 등 자전거와 관련한 모든 것을 제작한다.

캐논데일은 최초의 알루미늄 프레임을 제작하면서 기술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앞바퀴 한 면에서 작동하는 프론트 서스펜션 시스템인 레프티를 제작, 자전거 좌우 밸런스가 깨지는 현상을 감소시켜 산악자전거 업계에 파란을 일으켰다.

디자인도 감각적이다. 전설적인 MTB 레이싱 볼보/ 캐논데일 팀의 창단 25주년 기념 헤리티지 F-Si 프레임 세트를 한정판으로 공개, 복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기술과 디자인을 모두 중시하는 중수 라이더에게 추천한다.

브롬톤
브롬톤은 도심 속 라이더를 위한 콤팩트한 자전거로 1975년 영국 케임브리지 공대생 앤드루 리치가 고안한 접이식 미니벨로다.

폴딩에 걸리는 시간은 단 7초. 폴딩 후 완성차에 비해 크기가 2분의 1로 줄어든다. 작아진 만큼 이동성도 좋다. 지하철, 기차, 버스 등 대중교통에서 간편히 이용할 수 있다.

주행 성능도 우수하다. 미니벨로임에도 불구하고 휠베이스가 길어 안정감과 균형감이 좋다. 영국 특유의 빈티지함이 담긴 디자인도 눈에 띈다. 본체 곳곳에 브롬톤 로고를 새겨 디테일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았다. 커스텀도 가능하다. 색상, 핸들 바 모양, 기어 단수, 흙받이 유무에 따라 취향별로 선택할 수 있다. 도심 라이딩은 물론 브롬핑을 즐기는 라이더에게 추천한다.

스트라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삼각형’이라 불리는 미니벨로. 30년 전, 영국 마크 샌더스가 접이식 유모차를 보고 착안한 독특한 모양의 자전거 브랜드다.

쉽게 펴고 접을 수 있어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에서 휴대가 간편하고, 접은 상태에서도 바퀴가 잘 굴러가 도심용으로 안성맞춤이다.

기름을 치지 않은 고무벨트를 장착해 바짓단에 자전거 기름이 묻을 염려가 없고, 기계식 디스크브레이크를 적용해 안정적으로 제동한다. 또한 최대 10kg까지 견디는 짐받이를 장착해 출퇴근용 또는 가벼운 라이딩 용으로 좋다. 색상도 다양해 개인 취향별로 선택할 수 있다. 도심 속 가벼운 라이딩을 선호하는 라이더에게 추천한다.

베스비
대만 글로벌 기업인 다폰 전자가 만든 전기자전거 브랜드다.

디스플레이, 전기 모터, 배터리 등 IT 장치가 장착돼 일반 자전거보다 무겁지만 적은 힘으로 주행할 수 있어 어린이 등 노약자도 편안히 탈 수 있다.

앞뒤로 서스펜션이 달린 미니벨로, 도심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자전거 등 종류도 다양하다. 생활방수 기능이 적용, 가벼운 우중 라이딩도 가능하다.

트레디한 디자인도 눈에 띈다. 굿 디자인 어워드, 레드 닷 어워드 등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여러 차례 수상해 세련된 디자인으로 인정받았다. 트렌디한 젊은이의 출퇴근용, 스타일리시한 50~60대의 가벼운 라이딩용으로 추천한다.

국내 자전거 문화의 선구자
홍기석 산바다스포츠 대표 인터뷰

캐논데일, 브롬톤, 스트라이다, 베스비 등 프리미엄 자전거를 유통하는 산바다스포츠. 자전거와 아웃도어를 결합하는 등 새로운 자전거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중인 산바다스포츠 홍기석 대표를 만나 자전거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반갑습니다.
캐논데일, 브롬톤, 스트라이다, 베스비, 버디 등 해외 자전거 브랜드를 유통하는 산바다스포츠 홍기석입니다. 1996년 설립된 후, 국내 자전거 시장 발전과 자전거 문화 보급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다양한 자전거 브랜드를 유통하네요.
로드, MTB, 미니벨로, 전기자전거 등 여러 종류의 자전거를 세 가지 원칙에 따라 유통합니다. 첫째는 안전입니다. 자전거는 빠른 속도로 타는 장비라 다칠 위험성이 있기 때문이죠. 둘째는 새로움입니다. 새로운 브랜드를 통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해야 합니다. 또한 변화의 중심에서 새로운 자전거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를 선택합니다. 마지막으로 정직한 AS 서비스를 실현하는 브랜드입니다. 안전, 새로운 트렌드, 변함없는 서비스를 모두 만족하는 브랜드의 제품을 제공하는 게 산바다스포츠의 목적입니다.

특별히 애정하는 브랜드가 있다면요.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없잖아요. 모든 브랜드가 의미 있고 소중합니다. 레프티, BB30, 오버사이즈튜빙 등 현대 자전거 기술을 선도한 미국의 캐논데일, 가장 작고 아름다운 형태로 쉽게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영국의 브롬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삼각형이라는 별칭을 가진 스트라이다, 혁신적이고 아름다운 디자인과 뛰어난 주행 성능을 지닌 프리미엄 전기자전거 베스비 등 모두 애정하는 브랜드입니다.

올해 국내 자전거 시장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최근 국내 자전거 시장은 큰 변화를 겪었습니다. 2000년 중반부터 시작된 로드바이크 붐이 10년 이상 이어지며 전문 수입 자전거의 보급이 확대됐어요. 여가 시간도 증가해 많은 사람이 자전거 라이딩 문화에 흠뻑 빠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소규모 자전거 동호회가 다량 조직되면서 그룹별 자전거 라이딩이 유행했어요. 올해도 소규모 동호회가 자전거 문화를 선도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더불어 도심형 전기자전거 시장의 확대도 기대됩니다.

자전거 시장의 변화에 어떻게 발맞춤 할 예정인가요?
디자인과 주행 성능을 갖춘 프리미엄 전기자전거 베스비BESV를 주축으로 캐논데일, 브롬톤 등 다양한 브랜드의 전기자전거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위클을 기반으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위클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세요.
위클은 산바다스포츠의 철학이 고스란히 녹아든 곳입니다.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위클 청담점, 도심 자전거 라이프스타일 스토어 위클 현대백화점판교점, 여의도 증권가 한가운데 위치한 위클 여의도점, 라이딩 명소 북악산 정상에 위치한 위클 카페 북악점 등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와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모습으로 위클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클은 자전거를 전시, 판매할 뿐만 아니라 제품을 직접 체험하는 곳입니다. 이외에도 자전거 정비 교실, 정기 라이딩, 신제품 체험 이벤트, 사진 전시회, 저자와의 만남, 자선 경매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최근 새롭게 확장 이전한 위클 청담점에서는 헬리녹스, 에너지키친, 라파 등 다양한 산업의 브랜드와 협업해 새로운 자전거 라이프스타일과 문화를 만들어나갈 예정입니다.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자전거 인구가 증가하면서 사고 장면을 종종 목격합니다. 양보와 질서를 기본으로 성숙한 자전거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해주세요. 한국은 자전거의 교통수단 대체율이 매우 낮은 편입니다. 자전거 출퇴근 비율이 서울과 세종을 필두로 증가했지만 아직 활용도는 미미하죠. 국내에 성숙한 자전거 문화가 꽃필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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