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개봉예정작 Best 6
11월 개봉예정작 Best 6
  • 박신영 기자
  • 승인 2018.11.01 17: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양한 장르의 11월 개봉예정작 소개

밤치기
원나잇 토크 무비.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제47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제17회 뉴욕아시안 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가치를 인정받은 작품이다. 정가영 감독이 영화의 각본과 연출은 물론 주연으로 직접 출연해 당돌하고 솔직한 여성의 모습을 보여준다. 솔직하고 발칙한 하룻밤 이야기가 관객의 마음에 불을 지필 예정.

개봉일 11.01
장르 멜로, 로맨스
감독 정가영
출연 정가영, 박종환, 형슬우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
지역과 시간을 아우르는 영화 <경주>, <춘몽> 등을 만든 장률 감독의 열 한번째 장편 영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상영된 이 작품은 열린 비판 속 오묘한 코미디, 반복되는 대사와 장면으로 시적 리듬을 선보이는 등 독보적인 매력을 지녔다. 오랜 지인 남녀가 군산 여행에서 만나 그리는 소소한 사건으로 남녀 감정의 미묘한 드라마를 그렸다.

개봉일 11.08
장르 드라마
감독 장률
출연 박해일, 문소리, 정진영

마틸다: 황제의 연인
러시아의 마지막 황제 니콜라이 2세와 수석 발레리나 마틸다 크레신스카의 알려지지 않은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러시아 3대 발레단 중 하나인 페름 국립 오페라 발레단의 수석 안무가가 연출하는 등 러시아 예술계 거장들이 대거 참여해 대작의 기운을 풍긴다. 영화 한 편으로 발레, 음악, 미술까지 러시아 예술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개봉일 11.08
장르 드라마
감독 알렉세이 유치텔
출연 라르스 아이딩어, 미할리나 올샨스카, 루이제 볼프람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영화 <해리포터> 외전인 <신비한 동물사전>의 후속작. 전편의 배경이 뉴욕이었다면 이번엔 파리다. 에디 레드메인, 캐서린 워터스톤, 댄 포글러, 앨리슨 수돌 등 기존 배우가 모두 재등장하고 한국 배우 수현이 내기니 역으로 출현해 국내 이목을 끄는 중. 마법 세계와 인간을 위협하는 그린델왈드, 그의 음모를 막기 위한 뉴트의 대결이 궁금하다.

개봉일 11.14
장르 모험, 판타지
감독 데이빗 예이츠
출연 에디 레드메인, 캐서린 워터스톤, 댄 포글러

후드
<킹스맨>의 매너남 태런 에저튼이 영웅 로빈 후드로 탄생한다. 허세 가득한 스무 살 귀족 청년 로빈이 후드를 뒤집어쓰고 동료들과 세상을 구한다. 태런 에저튼의 패기 넘치는 눈빛과 포즈, 현대적인 스타일의 의상이 전설적인 영웅 로빈 후드를 신세대 액션 스타로 거듭나게 한다. 화려한 액션과 통쾌한 반란으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개봉일 11.28
장르 모험
감독 오토 바서스트
출연 태런 에저튼, 제이미 폭스, 벤 멘델슨

국가부도의 날
1997년 대한민국 운명을 바꾼 IMF의 이야기를 담았다. 국가 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 위기에 배팅하는 사람,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 등 IMF에서 살아남으려는 사람들의 고군분투기를 그렸다.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는 물론 국제적인 배우 뱅상 카셀이 등장해 관객의 이목이 집중하고 있다.

개봉일 11.28
장르 드라마
감독 최국희
출연 김혜수, 유아인, 뱅상 카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