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즐기는 완벽한 방법, '캐논' EOS M50
여행을 즐기는 완벽한 방법, '캐논' EOS M50
  • 이지혜 기자 | 정영찬 사진기자
  • 승인 2018.10.27 0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볍고 편리해 여행용 카메라로 '찰떡'

눈과 입이 즐거운 여행지에서 때마다 카메라를 꺼내는 일은 꽤 성가시다. 에디터에게 여행을 함께 할 카메라의 첫 번째 조건은, 한 손에 걸 수 있거나 목에 걸어도 부담 없을 만큼 가벼울 것이다. 3박 5일의 빡빡한 여행을 도와줄 카메라를 찾다가, 캐논의 M50을 만났다. 가벼운 여행용 미러리스는 물론, 최신 기술을 탑재한 4K 동영상 기능은 가히 놀라울 만했다.

편리하다. 회전형 풀터치 LCD 모니터는 셀카는 물론 하이, 로우 앵글 등 구도에 제약을 받지 않고 여행지에서 편하게 촬영할 수 있다. 전자식 뷰파인더가 역광 촬영 시에도 눈부심 없이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패닝샷과 같은 촬영에서 셔터 찬스를 포착하는 능력이 뛰어났다.

무엇보다 에디터가 사용해 본 미러리스 카메라 중 와이파이를 통한 무선 연동 기능이 가장 빠르고 편했다. 저전력 블루투스, Wi-Fi, NFC 기능 때문이다. 특히 촬영과 동시에 스마트폰으로 이미지가 자동으로 전송되는 기능을 최초로 적용해 촬영 후 수동으로 이미지를 전송할 필요가 없다.

또 EOS M 시리즈 최초로 4K 24p의 고해상도 동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섬세한 이미지 센서의 묘사력과 디직 8(DIGIC 8)영상처리엔진의 빠른 처리 속도를 바탕으로 Full HD로는 담아내지 못하는 도시의 경관과 자연의 섬세한 표현까지 4K 고해상도 영상으로 촬영할 수 있었다.

다채로운 촬영 모드를 지원해 4K 프레임 추출 기능을 사용하면, 4K로 기록한 고품질 영상을 카메라 내에서 정지 이미지로 추출할 수 있어 별도의 편집 없이 손쉽게 영상 및 이미지를 함께 촬영할 수 있다. 4K 타임랩스(Time-lapse) 동영상 모드를 활용하면 별도의 리모컨이 없어도 시간의 흐름을 생생하고 아름다운 4K 영상으로 촬영할 수 있다.

최신 영상 엔진 DIGIC 8

약 2410만 화소 APS-C타입 센서

색상 블랙, 화이트

무게 387g

소비자가격 바디 72만8천원

EF-M 15-45mm 렌즈 89만8천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https://www.canon-ci.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