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에어펌프를 연결하고 4분을 기다렸다. 사진으로만 보던 텐트의 형상이 갖춰질수록 신기함은 더해졌다. 4분 후, 몇 번의 수동 펌프질로 단단해진 폴엔 11월의 백패킹을 견뎌줄 든든함이 묻어있다. 하임플래닛의 첫인상이다.

두 개의 출입구와 전실이 매우 크다. 배낭과 장비를 보관하기 충분하다.

에어 프레임 내 더블 레이어 구조인 멀티 챔퍼 세이프티 시스템을 적용했다.

다이아몬드 분자 구조의 IDG 적용으로 모든 환경에서 안정성이 뛰어나다.

결로 현상을 즐이기 위해 이너 텐트에 통기성과 방수성이 우수한 재질을 사용했다.

개폐 가능한 환기구 2개가 위에서 아래로 완벽한 공기 흐름을 제공한다.

위를 돌려 공기를 주입하고 아래를 돌려 공기를 빼내는 방식.

하나의 프레임에 공기를 주입하면 전체 프레임으로 전달된다.

에어 프레임 소재는 재활용 가능한 폴레에스테르를 사용했다.

천장 상단에 공기 순환을 위해 2개의 통풍구를 설치했다.

두꺼운 탄성 웨빙 끈을 장착해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최소화된 무게와 패킹 사이즈를 구현한 2인용 에어빔 텐트.

이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