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엘인터내셔널·파커스인터내셔널·알팩닷컴 공동전시회 개최
아이엘인터내셔널·파커스인터내셔널·알팩닷컴 공동전시회 개최
  • 김경선 부장
  • 승인 2018.10.0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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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5일…오르트립·힐레베르그·버프 2019 S/S시즌 신제품 공개

독일 자전거 브랜드 관련 용품을 수입·판매하는 아이엘인터내셔널(대표 이미영)과 고기능성 텐트 힐레베르그 및 캠핑 장비 브랜드 페트로막스, 침낭 브랜드 셀크백 등을 전개하는 파커스인터내셔널(대표 박의철), 아웃도어 스카프 브랜드 버프를 전개하는 알팩닷컴(대표 김경환)이 10월 4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과천의 가원미술관에서 아웃도어 공동전시회를 열었다.

오르트립의 자전거용 가방 제품군.

신제품 오르트립 어트랙 방수 배낭.
신제품 오르트립 어트랙 방수 배낭.

아이엘인터내셔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2019년 S/S 시즌 오르트립 신제품 ‘어트랙 방수 배낭’을 선보였다. 어트랙 방수 배낭은 기존의 아웃도어 배낭 보다 부드러운 지퍼를 채용하고, 등판 사이즈 조절 기능을 강화하는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내년 S/S 시즌부터 25L, 35L, 45L 세 가지 사이즈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스테디셀러 제품인 새들백이 세련되고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개선돼 새들백2로 출시됐다. 기존의 새들백이 롤탑을 위로 고정하던 방식이었다면, 새들백2는 롤탑을 양 사이드에서 독립적으로 고정해 백의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고 하중을 보다 안정적으로 지지한다. 아이엘인터내셔널은 내년 시즌부터 새롭게 론칭하는 소품 브랜드 파러(fahrer)의 지갑도 선보였다. 타플린 대형 트럭용 천막 소재를 사용했다.

새롭게 개선된 새들백2.
새롭게 개선된 새들백2.

파커스인터내셔널은 내년 S/S 시즌에 새롭게 선보이는 알락3를 공개했다. 2인용 보다 높이는 5cm, 폭은 45cm 커진 반면 무게는 불과 400g 증가해 경량성을 실현했다. 알락3는 타 브랜드 텐트에 비해 소재의 강도 및 재봉선의 내구성을 높였다. 이 외에 캠핑 장비 브랜드 페트로막스의 화로도 공개했다. 화로와 그릴로 사용가능한 파이어볼과 사용 후 재가 적고 화력이 안정적인 아타고 자동접이식 화로대는 국내 캠핑 유저들이 주로 사용하는 삼각뿔 형태의 화로대와 차별화를 내세우며 꾸준히 판매율이 상승세인 제품이다. 이 외에도 입는 침낭 셀크백과 내년 봄부터 새롭게 론칭하는 스웨덴 의류 브랜드 후디니, 스웨덴산 나이프 모라나이프 등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공개했다.

스웨덴의 대장장이들이 직접 수제 단조한 그랑스포츠 도끼.

힐레베르그 알락3와 입능 침낭 셀크백.

파이어스틸 엑소택과 모라나이프.

알팩닷컴은 버프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특히 2019년 S/S 시즌 신상품에 적용한 쿨넷 UV+는 기존 쿨맥스 제품에 비해 기술력이 강화됐다. 기존 양방향 신축성은 4방향 신축성으로, 95% 자외선 차단율은 98% 차단율로 업그레이드시켜 기능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쿨링 효과를 높이는 촉감, 가벼운 무게, 100% 재생가능한 원단 사용 등 기술적인 진화가 돋보인다. 이외에도 캡 모자의 디자인이 더욱 다양해졌으며, 이음새 없이 원판으로 제작한 메시 모자도 새롭게 선보였다. 헤어밴드도 다양해졌다. 기존의 좁은 폭 밴드 대신 와이드 헤드밴드 라인을 추가했으며, 실리콘 밴드를 2줄로 제작해 안정성을 높였다.

쿨넷 UV+ 소재로 제작한 신제품 버프.

와이드하게 제작한 신제품 헤드밴드.

다양한 소재와 프린트로 출시된 버프와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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