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의 밤을 밝히는 길잡이, 스노우라인 풀룩스 랜턴
캠핑의 밤을 밝히는 길잡이, 스노우라인 풀룩스 랜턴
  • 김경선 부장 | 정영찬 사진기자
  • 승인 2018.09.07 0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구색, 주백식, 주광색 컬러로 변환하는 LED 랜턴

드디어 더위가 한 풀 꺾였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진 날씨 덕에 캠퍼들의 마음도 덩달아 설렌다. 어둑한 캠핑장의 밤을 환하게 비춰줄 캠핑 랜턴을 찾았다. 스노우라인의 풀룩스 랜턴이다.

캠핑 장비에도 유행이 있다. 아늑하고 포근한 가솔린 랜턴을 사용하던 캠퍼들이 편의성을 높인 가스 랜턴을 찾기 시작했고, 더 편리하고 밝은 랜턴을 찾아 LED 랜턴에 정착했다. 스노우라인의 풀룩스 랜턴은 LED 랜턴의 최신 기술력을 집약한 아이템이다. 작고 가벼운 것은 물론이고 다양한 색온도를 구현하는 덕에 캠핑의 분위기를 한껏 살린다.

풀룩스 랜턴 구성품. 본체와 수납케이스, 비너 2개, 실리콘마개, 마이크로 5핀 케이블로 구성됐다.

에디터의 마음을 사로잡은 건 3가지 색상으로 색온도를 변경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전구색, 주백색, 주광색이 구현돼 분위기에 따라 원하는 색온도를 지정할 수 있다.

전원버튼 하나로 모든 동작이 가능하다. 마이크로 5핀 케이블로 충전할 수 있다. 케이블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먼지나 물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실리콘마개를 끼워주면 좋다.
전원버튼 하나로 모든 동작이 가능하다. 마이크로 5핀 케이블로 충전할 수 있다. 케이블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먼지나 물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실리콘마개를 끼워주면 좋다.

변경하는 방법도 간단하다. 랜턴을 켠 상태에서 전원버튼을 2초간 누르면 LED 색상이 바뀐다. 밝기 조절도 전원버튼으로 해결할 수 있다. 전원버튼을 한번씩 누를 때마다 밝기가 변하며, 최소밝기·낮은밝기·중간밝기·최대밝기 총 4단계다. 여기에 SOS 모드가 추가돼 위급상황 시 외부에 랜턴이 깜박이며 신호를 보낼 수 있다.

3단계로 각도가 조절되는 손잡이는 테이블에 놓고 활용하기 좋으며, 비너와 연결하면 텐트나 타프에 걸기 용이하다.

한손에 쏙 들어오는 컴팩트한 사이즈로 어디서든 휴대가 가능한 풀룩스 랜턴은 LG화학 정품 배터리(10,000mAh)를 사용해 보조배터리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90·75·45도 3단계로 각도 조절이 가능한 손잡이와 손잡이와 연결하는 2개의 비너고리가 있어 다양한 장소와 위치에서 사용하도록 배려했다.

-풀룩스 랜턴은 2가지 패턴으로 출시됐다. 사진은 하와이안 팬턴이며, 블랙 바탕에 입사귀가 그려진 보테니컬 패턴도 있다.

-LED 색상은 전구색, 주백색, 주광색 3가지 컬러로 변경할 수 있다.

-강화 ABS 바디와 알루미늄 핸들로 튼튼하게 제작했다.

FEATURE

구성 본체, 실리콘마개, 비너 2개, 마이크로 5핀 케이블, 수납케이스

크기 8.6×8.3×2.8cm(수납 시)

소재 ABS, 알루미늄

무게 220g

밝기 100~1000Lm

LED 색상 전구색(3000K), 주백색(4500K), 주광식(5700K)

배터리 LG 정품 배터리 10,000mAh

충전시간 6시간

사용시간 최대 밝기 7시간, 최소 밝기 100시간 이상

소비자가격 8만4천원

스노우라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