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청소년모험활동시설물 특별안전점검 교육 실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청소년모험활동시설물 특별안전점검 교육 실시
  • 김경선 부장
  • 승인 2018.08.1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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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지자체공무원·지도자·운영자·청소년 대상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은 8월 8일부터 12일까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리는 아웃도어페스티벌 안전점검 및 안전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짚라인을 직접 체험하강하며 안전점검을 하는 안전컨설턴트.

이번 행사는 8일부터 모험활동시설물 안전관련 공무원 및 점검업무자, 운영자, 지도자 등 36명 짚라인 안전 특별 교육을 실시했으며, 9일부터는 챌린지, 와이어로프 장력검사, 인공암벽 홀드 인장력 검사 등 장비 안전점검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별히 사회적으로 문제시되고 있는 불법카메라 촬영에 대해서 집중 점검했다.

청소년아웃도어페스티벌 안전점검을 진행하는 (오른쪽부터)이광호 이사장, 이성준 활동안전부장, 김영무 운영관리부장, 천왕우 청소년활동안전센터장.

10일부터 12일까지는 국립평청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아웃도어 페스티벌에 참가한 청소년과 가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짚라인, 드론비행, 인공암벽, 안전캠핑 등 야외실습 위주의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의 사회적 관심 증대에 따라 관련기술을 활용한 드론 활용 안전모니터링, VR과 4D장비를 활용한 체험 시 안전수칙 실습과 체험 등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불법카메라 점검에 나선 활동안전부 김남정 과장과 직원들.

안전점검과 체험에 직접나선 천왕우 청소년활동안전센터 센터장은 “청소년활동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인 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 안전관리 국가책임체제 구축에 관련하여 청소년 활동 중추기관으로서 청소년 안전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책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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