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지자체공무원·지도자·운영자·청소년 대상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은 8월 8일부터 12일까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리는 아웃도어페스티벌 안전점검 및 안전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8일부터 모험활동시설물 안전관련 공무원 및 점검업무자, 운영자, 지도자 등 36명 짚라인 안전 특별 교육을 실시했으며, 9일부터는 챌린지, 와이어로프 장력검사, 인공암벽 홀드 인장력 검사 등 장비 안전점검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별히 사회적으로 문제시되고 있는 불법카메라 촬영에 대해서 집중 점검했다.
10일부터 12일까지는 국립평청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아웃도어 페스티벌에 참가한 청소년과 가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짚라인, 드론비행, 인공암벽, 안전캠핑 등 야외실습 위주의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의 사회적 관심 증대에 따라 관련기술을 활용한 드론 활용 안전모니터링, VR과 4D장비를 활용한 체험 시 안전수칙 실습과 체험 등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안전점검과 체험에 직접나선 천왕우 청소년활동안전센터 센터장은 “청소년활동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인 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 안전관리 국가책임체제 구축에 관련하여 청소년 활동 중추기관으로서 청소년 안전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책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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